통일 스트라잇 볼링대회 성황리에 열려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헌법기관/의장 대통령) 정승덕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은 지난 4월9일 댈리시티에 있는 킹 플라자 볼링센터에서 “통일 스트라잇 볼링대회” 를 개최하였다.

한인 및 주류사회에 통일에 대한 의지와 통일 의식고취, 통일 공감대 형성을 스포츠와 함께 한다는 취지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 60여명이 넘는 선수 등록과 일반인 4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어 열띤 경기가 통일의지와 함께 “통일 대박”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볼링 공을 던지는 선수도 있어 활기찬 경기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대회에서 정승덕 평통 회장은 “ 우리들만의 활동이 아닌 동포들과 함께 한다는 사업 목표를 착실히 다져 가는 단계다. 우리는 타단체와 함께하며 통일의지를 다질것이다” 라고 밝혔다.

박양규 체육 회장은 “평통과 협조해 행사를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것을 느겼다, 계속해서 다른 단체들과도 협력하여, 스포츠로 단결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 한국 왕복 티켓 추첨에서는 이진희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이사장이 담첨되어 행운을 차지하였다.

다음은 행사에 대한 결과로 통일 볼링대회는 챔피언부(평균 170점 이상), 일반부와 18세 이하 남녀 청소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챔피언부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한국 체전에 미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다음은 ‘통일 스트라이크 볼링대회결과로 최우수 챔피언부에서 조현진 볼링협회장이 차지하였다.

입상자 명단
▲챔피언부 1등 조현진, 이성우, 이윤상 ▲일반부 A조 1등 최승주, 2등 이상열, 3등 최경수 ▲일반부 B조 1등 이상명, 2등 강성묵, 3등 신윤식 ▲여자부 1등 김금순, 2등 서청진, 3등 크리스 안 ▲남자 청년부 1등 이훈, 2등 김우진, 3등 여진기 ▲여자 청년부 1등 에리카, 2등 이루희가 차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