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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에서 북한군에 체포된 후 포로수용소에서 사망한 미국 육군 상병 로버트 페리 그레이엄 (U.S. Army Cpl. Robert Perry Graham )의 유해가 지난 수요일(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로버트 상병은 제 7 보병 사단 엔지니어 전투 대대에서 근무했으며 사망당시 20세의 젊은 나이였다.
북한으로부터 전달받은 21개의 상자에 있던 미군 유골들을 DNA 검사 등을 통해 이 가운데 로버트 상병의 유골을 확인했다.
미국은 전쟁 중 포로가 되거나 실종된 미군을 찾아 집으로 반드시 데려온다. 미군이 죽었으면 그 유해라도 꼭 집으로 데려온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버트 상병의 유해는 8일(금) 콜마 국군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로버트 상병은 제 7 보병 사단 엔지니어 전투 대대에서 근무했으며 사망당시 20세의 젊은 나이였다.
북한으로부터 전달받은 21개의 상자에 있던 미군 유골들을 DNA 검사 등을 통해 이 가운데 로버트 상병의 유골을 확인했다.
미국은 전쟁 중 포로가 되거나 실종된 미군을 찾아 집으로 반드시 데려온다. 미군이 죽었으면 그 유해라도 꼭 집으로 데려온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버트 상병의 유해는 8일(금) 콜마 국군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