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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인권대사는 4.4 버클리대 강연에서 세계역사상 가장 잔혹한 북한 3대세습정권의 인권유린이 지난 70여년간 지속되고 있다며, 더이상 이를 허용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2015년 UN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와 총회 결의안이 북한 인권유린이 나찌의 유태인 학살에 버금가는 범죄이므로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 ICC) 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은은 정권유지 수단으로서 내부적으로는 주민탄압과 공개처형, 강제노동수용소구금, 내부 도전세력 말살 등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외부적으로는 핵개발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체제를 보장받으려 하고 있으므로 ‘3대 독재정권-인권유린-핵개발’은 분리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한국의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제정된 것은 모두 반성해야 할 일이지만, 연간 2500만불의 인권활동예산 책정, 인권유린 기록보관소 설치, 북한인권대사 지명 등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훈 대사(54)는 이동원 전 외무부장관의 아들이며, 캠브리지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후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버클리대 북한인권 증진활동 서클 LiNK(대표:송혜진)가 주최한 이날 강연은 학생, NGO 관계자, 시민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정승덕 평통협의회장 등 임원 10여명은 강연후 만찬모임을 가지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평통 차원의 활동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제공)
이 대사는 2015년 UN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와 총회 결의안이 북한 인권유린이 나찌의 유태인 학살에 버금가는 범죄이므로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 ICC) 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은은 정권유지 수단으로서 내부적으로는 주민탄압과 공개처형, 강제노동수용소구금, 내부 도전세력 말살 등 인권유린을 자행하고, 외부적으로는 핵개발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체제를 보장받으려 하고 있으므로 ‘3대 독재정권-인권유린-핵개발’은 분리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한국의 북한인권법이 11년만에 제정된 것은 모두 반성해야 할 일이지만, 연간 2500만불의 인권활동예산 책정, 인권유린 기록보관소 설치, 북한인권대사 지명 등으로 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훈 대사(54)는 이동원 전 외무부장관의 아들이며, 캠브리지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후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버클리대 북한인권 증진활동 서클 LiNK(대표:송혜진)가 주최한 이날 강연은 학생, NGO 관계자, 시민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정승덕 평통협의회장 등 임원 10여명은 강연후 만찬모임을 가지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평통 차원의 활동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