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사들이 함께한 마이크혼다 의원 후원행사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미 주류 정치인중 가장 대표적인 친한계로 꼽히는 마이크 혼다 8선 연방 하원의원 후원행사가 지난 5일(일) 오후 2시 포스터시티 크라우니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됬다.

이날 행사에 한인계 유명 인사로 김만종 멀티레스토랑 기업 대표, 홍순경 전 코리안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한인사회에 오래도록 관심과 우정을 지켜주고 있는 혼다 의원에 대한 강력한 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참석자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다각도로 노력할것임을 밝혔으며 한인들과는 형제 자매와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깊은 우정의 마음을 전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우리 한인 정치인이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많지 않은 현재상황에서 한국에 우호적인 정치인사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지켜나가는것이 미국의 한국사회에 중요한 일이므로, 대표 친한계 의원인 마이크 혼다 의원이 이번 선거에 반드시 재선되도록 한인들이 뜻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만종 대표는 소수 민족인 우리 한인사회에 초지일관 관심을 기울여주는 혼다의원을 위해 우리가 우정을 변치 말고 끝까지 지켜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신예선 소설가는 마이크혼다 의원에게 격려의 명시, 사무엘 울만의 “청춘”을 낭독해 주었으며, 김옥련 이스트베이 노인회장은 혼다의원의 위안부 인권을 지키기위한 업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예선 소설가, 김옥련 이스트베이 노인회장, 박연숙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장, 아이린 서 한인 미디어 협회장, 송지은 코윈 샌프란시스코 회장, 김진형 SFKorean.com 대표, 이경이 전 코윈 샌프란시스코 회장, 김완회 SF 장학재단 회장, 신정은 전 SF 한인회 부회장 등이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커피 브레이크 타임 성격의 후원회는 오미자 오가네식당 대표를 비롯해, 이동준 회계사, 강승구 미주 연합 상공회의소 회장, 김용경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회장등이 주선했다.

행사후 김만종 대표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한인들이 함께 참석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행사 참석자들을 모두 김 대표가 개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펠리니”에 초대해 와인과 전통 이탈리언 음식을 나누었다.

김만종 대표의 만찬에 참석한 인사들은 앞으로 한인사회에 우호적인 정치인들과 정부 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개최하고 한인들의 인권 신장과 발전을 위해 화합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써니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