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미주 최대규모의 장례회사인 디그니티 메모리얼(Dignity Memorial)이 한인들을 위한 장례제도 세미나를 가졌다. 2월 27일 오전 실리콘벨리 한인회관에서 있었던 장례제도 세미나는 디그니티 메모리얼 사의 한인 어드바이저 문관훈 장의사가 나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미국 장례제도'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가졌다.
문관훈 장의사는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주택과 승용차 다음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장례인데, 한인들 대부분은 미국의 장례제도와 한국의 장례제도를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미국의 장례절차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장례 후 유가족들이 어떻게 신변정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참석자들의 질문에도 종목별로 답변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이같은 세미나가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며 다음달에 추가적으로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문관훈 장의사는 "다음 세미나는 'Personal Planning Guide'라는 책자를 이용해 장례제도에 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그니티 메모리얼 사는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 미국내 2.500개의 장례식장과 300개의 공원묘지를 소유한 미국 최대 장례회사다.
한편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문관훈 장의사는 한인회관 1층에 부스를 설치하고 2주간 장례용품을 전시하면서 장례상담도 받는다고 한다.
-문의 : (650)437-3227
SF저널 박성보 기자
문관훈 장의사는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주택과 승용차 다음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장례인데, 한인들 대부분은 미국의 장례제도와 한국의 장례제도를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미국의 장례절차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장례 후 유가족들이 어떻게 신변정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고, 참석자들의 질문에도 종목별로 답변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는 이같은 세미나가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며 다음달에 추가적으로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문관훈 장의사는 "다음 세미나는 'Personal Planning Guide'라는 책자를 이용해 장례제도에 관한 자세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그니티 메모리얼 사는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 미국내 2.500개의 장례식장과 300개의 공원묘지를 소유한 미국 최대 장례회사다.
한편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문관훈 장의사는 한인회관 1층에 부스를 설치하고 2주간 장례용품을 전시하면서 장례상담도 받는다고 한다.
-문의 : (650)437-3227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