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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박연숙)가 11일 오전 실리콘밸리 한인회관에서 4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박연숙 회장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지혜로운 노인회원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며, 작년의 사업실적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병구 총무이사는 39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SV노인봉사회는 2015년 결산안($40,769)과 2016년 예산안($67,500 규모)도 통과시켰다. 또한 4만 5천여 달러를 이월시킨데 대해서는 SV한인회가 노인봉사회에 대해 사무실 임대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6년 사업계획으로는 시니어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봄잔치와 6.25 참전미군에 대한 보은행사 및 추수감사절 행사 등을 개최하겠다고 계획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순자 부회장과 김수정 재정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90이 넘은 장복환 옹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는 지역 한인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반, 붓글씨반, 영어반, 키보드반, 합창반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박연숙 회장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지혜로운 노인회원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며, 작년의 사업실적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병구 총무이사는 39차 정기총회 회의록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SV노인봉사회는 2015년 결산안($40,769)과 2016년 예산안($67,500 규모)도 통과시켰다. 또한 4만 5천여 달러를 이월시킨데 대해서는 SV한인회가 노인봉사회에 대해 사무실 임대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6년 사업계획으로는 시니어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봄잔치와 6.25 참전미군에 대한 보은행사 및 추수감사절 행사 등을 개최하겠다고 계획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순자 부회장과 김수정 재정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90이 넘은 장복환 옹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는 지역 한인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반, 붓글씨반, 영어반, 키보드반, 합창반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