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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4 ] 캘리포니아 4년 가뭄에 희망이 보인다

수자원 관리위원회는 지난 화요일에 측정한 시에라 네바다 스노우 팩 수분 함량이 130페센트를 보임에 따라 4월까지 엘리뇨현상이 계속되면 4년간 지속된 가뭄이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자원 관리위원회 위원장 펠리 시아 마커스는 "캘리포니아 가뭄의 끝이 보인다"면서 "공식적으로 선언할 수는 없지만 많은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1월 현재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저수지는 평균의 60퍼센트의 저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Folsom 저수지는 지난 11월에 최저수준이였으나 현재 100퍼센트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1월에는 강우량이 전혀 없었으나, 올해는 홍수나 산사태등의 큰 문제 없이 시에라 네바다산맥에 평균이상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고 2월에도 우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상황에 따라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25퍼센트 강제 절수를 20퍼센트로 하향조절할 계획이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물 절약 캠페인에 계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캘리포니아는 18페센트의 물을 절약했지만 주정부 절수목표인 25페센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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