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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남가주 장로성가단 초청 찬양음악회

LA지역에서 교파를 초월한 80여명의 기독교 장로들로 구성된 남가주 장로성가단(단장 정진식)이 오는 3월 5일 저녁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찬양음악회를 갖는다.
1992년 창단된 남가주 장로성가단은 미국과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수십차례의 공연을 가진 바 있고,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20여년간 찬양사역을 해온 남가주지역의 대표적 합창단이다.
이번 북가주 공연은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목사 손원배)의 초청으로 임마누엘 연합찬양대와 임마누엘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을 한다.
음악회에 대한 홍보를 위해 2월 3일 오전 산타클라라 한성갈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남가주 장로성가단과 임마누엘 장로교회 관계자들은 "이번 음악회가 북가주지역에 찬양의 열기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남가주 장로성가단의 정진식 단장은 "LA지역 67개 개교회 소속의 장로들이 연합하여 은혜가 넘치는 성가곡들을 소개할 것"이라며 "공연에서 모금되는 성금은 르완다 선교기금으로 전달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이윤연, 테너 이우정 등 지역의 성악가들도 함께 동참하고 3월 4일에는 몬트레이 영락교회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공연일시 : 3월 5일(토) 저녁 5시
-공연장소 : 임마누엘 장로교회
-문의 : 성가단 총무(213)598-7596/설정선 지휘자(408)309-1513

SF저널 박성보 기자
  • 남가주 장로성가단 관계자들이 기자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측부터 김영균 총무, 정진식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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