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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리 앙상블의 제 5회 포스음악회가 잔잔한 감동을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월 30일 저녁 팔로알토 루이스 스턴 커뮤니티센터에서 있었던 아리 앙상블의 미니콘서트는 200여명의 관객이 홀을 가득 메운 채 현악의 섬세함이 베어나는 연주가 이어졌다.
드보르작의 작품들(Antonin Dvorak Piano Quintet No.2, Op.81) 을 위주로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서정적이고도 격정적인 연주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감상했고, 마지막 순서에는 CCM곡 '축복하노라'를 바리톤 강주원씨와 함께 협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콘서트를 마친 뒤 앙상블의 리더인 세라 홍 첼리스트는 "희망을 주제로 테마를 선정한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모아진 성금으로 니제르 소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본 SFKorean.com 과 SF저널이 단독으로 후원했으며, SF총영사관 관계자들과 실리콘밸리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연주자들을 격려했다.
아리 앙상블은 오는 6월에 예정된 SF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서도 초청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드보르작의 작품들(Antonin Dvorak Piano Quintet No.2, Op.81) 을 위주로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서정적이고도 격정적인 연주에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감상했고, 마지막 순서에는 CCM곡 '축복하노라'를 바리톤 강주원씨와 함께 협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콘서트를 마친 뒤 앙상블의 리더인 세라 홍 첼리스트는 "희망을 주제로 테마를 선정한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모아진 성금으로 니제르 소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본 SFKorean.com 과 SF저널이 단독으로 후원했으며, SF총영사관 관계자들과 실리콘밸리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연주자들을 격려했다.
아리 앙상블은 오는 6월에 예정된 SF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서도 초청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