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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삶의 희노애락을 붓대신 손으로 표현하는 화가 김영미

홍익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대 교양학부 겸임교수를 맡고있는 김영미 화백이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샌드라 리 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회를 갖고 있다.
16일 오후 샌드라 리 갤러리에서 가진 오프닝 리셉션에는 미술애호가 수십명이 찾아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미 화백은 본인의 화풍에 관해 "삶에서 벌어지는 희노애락을 붓 대신 손으로 직접 표현하고 있다"며 "손으로 표현하면 붓보다 더 격정적이어서 지난 26년간 이 화법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그동안 수백명의 모델들과 창작작업을 하면서 손으로 서로의 감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영미 화백은 한국과 중국, 유럽 등지에서 수십회의 개인전와 그룹전을 가진 바 있으며 김화백의 작품은 독일의 본 대학과 서울국립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에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이날 전시회에는 김영미 화백 외에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손석 화백과, 이강원 화백의 작품도 전시되어 함께 감상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 : 에스더 김 큐레이터 (650)833-9114
-전시회장 주소 : 251 Post St. #310 S.F CA 94108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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