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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7 ] 김영미, 손석, 이강원 화백 작품 전시회

본국 및 프랑스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정상급 화백들이 샌프란시스코 중심에서 그룹전을 갖는다. 이미 이달 4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 인근 '샌드라 리 갤러리' 에서 전시가 되고 있는 한인화백들의 그룹전은 김영미, 손석, 이강원 화백 등의 작품 수 십점이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

E&B 아트컴퍼니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판매도 될 예정이다. 북가주 유일의 아트딜러이기도 한 E&B 아트컴퍼니의 에스더 김 대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정상급 화백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닐 것"이라며 "미술애호가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영미 화백은 원광대 미술대와 홍익대 미술대학원 출신으로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SOAF(서울 오픈아트페어), 상하이 윤아르테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수십차례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진바 있다.

또한 홍익대 미대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손석 화백도 자동차 타이어 표면을 연상시키는 입체감이 드는 독특한 화법으로 작년에 열렸던 샌프란시스코 아트마켓에서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도 여러 작품들을 선보인다. 역시 홍익대 대학원 출신의 이강원 화백은 10여차례의 개인전과 해외 비엔날레 등 300여회에 걸쳐 작품을 출품한 정상급 작가로, 영혼의 울림을 빛과 주름으로 표현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기간중 16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오프닝 리셉션을 가져 작가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에스더 김 (650)833-9114
-전시회장 주소 : 251 Post St. #310 S.F CA 94108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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