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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5 ] 한동만 총영사, 한미간 지속적 협력발전관계 모색

11월 2일부터 유타주 관할지역 공식방문 중 주요인사 접촉

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11월 2일부터 관할지역인 유타주를 공식방문하고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 그랜드 아메리카호텔 볼룸에서 열린 유타 테크놀러지 카운실(Utah Technology Council) 갈라디너에 참석, 게리 R. 허버트(Gary R. Herbert) 유타주지사를 비롯 오린 해치(Orrin Hatch)미 연방상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데릭 B. 밀러(Derek B. Miller) 유타지역 세계무역센터 회장(WTC Utah/President)과 함께 최근의 한반도정세를 비롯 한미통상관계, 한미동맹관계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3일 저녁 6시반 웨스트밸리시티에서 유타주 한국학교 교사 통합 만찬초청 모임을 갖고 각종 관련안건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동만 총영사는 유타지역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는 이머젼 스쿨 개설문제, 유타도서관내 한국섹션 설치 문제를 비롯 시청각 교육등을 통한 한국어 보급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4일 오후 12시, 솔트레이크시티내 한식당에서 한국내 선교활동을 한 유타주 몰몬 선교사 20여 명을 초청하여 선교사 개개인의 활동내용을 일일이 경청한 후 최근 한미관계를 설명하였으며,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한국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울러 같은 날 저녁 7시에 열린 경제인 만찬에 참석한 한동만 총영사는 토드 메리어트(Todd Marriot) 글로벌 챔버 디렉터, 애런 틸튼(Aaron Tilton) 블루캐슬홀딩스 대표, 폴 로져스(Paul Rogers) 어드바이져, 맨스필드(Mansfield)명예영사 등과 함께 유타주의 10번째 교역국가인 한국과의 경제협력 심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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