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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제인 김(Jane Kim, 한국명: 김 정연) 시의원이 내년 11월에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제인 김이 출마하는 가주 11지구는 샌프란시스코와 산마테오 카운티 북쪽(콜마,댈리시티,사우스 샌프란시스코)으로 SF 시의원 출신인 마크 레노의 임기가 내년에 만료되는 선거구이다, 제인 김은 지난 7월 출마를 선언한 스캇 위너(캐스트로 지역) SF시의원과 경쟁하게 된다.
제인 김은 “치안 유지, 공원유치, 빈곤문제 해결, 교육 및 일자리 개선, 주택문제 해결 등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가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선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쟁자인 스캇 위너는 "현재 50만불의 선거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제인 김과 후보토론회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제인 김 후보가 당선되기위해서는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성원과 선거자금이 모금이 충분해야 할 것 같다.
웹사이트: http://janekim.org/
---[자료기사] 작년 10월 SF저널 인터뷰 기사입니다---
11월에 있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수퍼바이저) 선거에 재선을 위한 선거 캠페인 사무소에서 제인 김 (Jane Kim, 한국명: 김 정연)시의원을 만났다. 시의원의 임기는 4년이고 1회 재임이 가능하며, 명확한 일처리와 추진력있는 이미지로 그녀의 재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녀가 출마하는 디스트릭트 6지구엔, 유니언 스퀘어, 사우스 마켓, 시빅센터, 텐더로인, 트레져 아일랜드, 알카트라즈, 미션벨리, 노스 미션지역 등이 포함된다. 아시안계가 약 27%정도를 차지하고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있다. 또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체 개발의 약 80%가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김의원은 "보다 안전하고, 보다 건강하고, 보다 강한 지역'을 슬로건으로, 치안 유지, 공원유치, 빈곤문제 해결, 교육 및 일자리 개선, 주택 보급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의원은 1970년 도미하여 뉴욕주 퀸즈 검찰청 검사를 역임한 김광호씨와 한의사 김미양씨의 1남 1녀중 장녀로 뉴욕에서 태어났다. 14세부터 노숙자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노숙자연대'에서 봉사하면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노숙자와 소수계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두어왔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UC 버클리 법대를 졸업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회장활동을 했으며, 비영리 봉사단체인 "그린라이닝 인스티튜트'에서 저소득층 및 소수계를 돕는 정책을 세워 가주 정부에 제출하는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후에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 개발센터(CCDC)에서 청소년 프로그램 디렉터로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리더쉽 트레이닝 등을 했고,노인담당 간사로 커뮤니티 봉사 등 6여년간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지속해왔기에, 자연스럽게 지역의 중국계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2004년 27세에 교육위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하고, 2006년 29세에 다시한번 도전하여 15명의 후보 중 3명을 선출하는 교육위원 선거에서 명실상부히 1위로 당선되어, 최연소 교육위원이 시의원 당선에 가장 효과적인 선거운동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모여, 합심으로 열심히 발로 뛰며, 마지막 순간까지 쉬지않고, 가가호호 방문해 유권자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설득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다.
정계로 진출하고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언이 무엇인지 묻자, "첫째로는, 커뮤니티 자원 봉사를 꾸준히 하면서 커뮤니티와 깊은유대관계를 유지해야하며, 두 번째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개발시키기 위해 많은 도서를 읽고 지식을 쌓아야 하며, 세 번째는 주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돕는 풀뿌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인들이 근면하여 미국 내에서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으나, 아직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익을 보호받고 신장하는데 제약이 많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인 교포들이 공직에 많이 진출하여 지도자로서 미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이 절실하다. 물론 한인들이 반드시 투표권을 잘 행사해야 함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인 2세로 정갈한 이미지, 똑똑한 머리, 그리고 따뜻한 가슴, 게다가 커뮤니티와의 오랜 유대관계를 가진 제인 김의원의 샌프란시스코 재선을 기원하며, 앞으로 김의원이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원하며 환호와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되었다. 이후 만장일치로 교육위원회 의장에 올랐다. 교육위원을 하면서 2009년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을 합격했는데, 한국에서 검사를 역임한 할아버지 김종수씨, 검사를 역임한 아버지 김광호씨에 이어 3대째 이어오는 법조인이 되었다. 그녀는 민권 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로 극빈자와 불법체류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차세대 인권 공직 유망주다.
2010년 11월 2일 샌프란시스코 디스트릭트 6지구에서는 기존에 중국계 3명의 시의원이 활동하는 등 중국계는 이미 활발한 시정활동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지만,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제인 김이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캘리포니아는 58개의 카운티가 있으며, 이 중 한 카운티이자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약 80만명이 거주하고있고 시의원은 오직 11명밖에 없다. 그녀는 약 7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표하여 그들의 권익을 위해 지혜롭게 일하고 있다.
한편, 2013년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시장 에드윈 리 시장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여 1976년부터 자매도시로 맺어진 샌프란시스코시와 서울시의 문화, 관광, 도시계획분야의 우호체결 협정을 박원순 서울 시장과 맺는데 도움을 주는 등, 한미 유대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또한,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2013년 오사카시와 자매도시인 샌프란시스코시를 방문예정이었으나, 김의원이 오사카 시장의 공식 사과성명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적극적이고 신속히 의회에 상정했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오사카 시장에게 공식 방문을 거절한다는 공문을 보냈고, 오사카 시장은 거절관련한 공식적인 언급 없이 방미를 취소했었다.
그녀에게 아시안계 정치인으로 또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느끼는지 묻자, 샌프란시스코는 아시안계가 강하고, 아시안계를 오히려 존경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한인이라는것, 아시안계라는 점은 벽이 아니고 오히려 나의 자산이라 밝힌다. 그러나 시정활동시 여성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증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녀의 시청 사무실과 선거캠페인에는 남성보다 훨씬 다수의 여성스텝을 포진시키고 그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
제인 김이 출마하는 가주 11지구는 샌프란시스코와 산마테오 카운티 북쪽(콜마,댈리시티,사우스 샌프란시스코)으로 SF 시의원 출신인 마크 레노의 임기가 내년에 만료되는 선거구이다, 제인 김은 지난 7월 출마를 선언한 스캇 위너(캐스트로 지역) SF시의원과 경쟁하게 된다.
제인 김은 “치안 유지, 공원유치, 빈곤문제 해결, 교육 및 일자리 개선, 주택문제 해결 등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가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선거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쟁자인 스캇 위너는 "현재 50만불의 선거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제인 김과 후보토론회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제인 김 후보가 당선되기위해서는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성원과 선거자금이 모금이 충분해야 할 것 같다.
웹사이트: http://janekim.org/
---[자료기사] 작년 10월 SF저널 인터뷰 기사입니다---
11월에 있을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수퍼바이저) 선거에 재선을 위한 선거 캠페인 사무소에서 제인 김 (Jane Kim, 한국명: 김 정연)시의원을 만났다. 시의원의 임기는 4년이고 1회 재임이 가능하며, 명확한 일처리와 추진력있는 이미지로 그녀의 재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녀가 출마하는 디스트릭트 6지구엔, 유니언 스퀘어, 사우스 마켓, 시빅센터, 텐더로인, 트레져 아일랜드, 알카트라즈, 미션벨리, 노스 미션지역 등이 포함된다. 아시안계가 약 27%정도를 차지하고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있다. 또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체 개발의 약 80%가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김의원은 "보다 안전하고, 보다 건강하고, 보다 강한 지역'을 슬로건으로, 치안 유지, 공원유치, 빈곤문제 해결, 교육 및 일자리 개선, 주택 보급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의원은 1970년 도미하여 뉴욕주 퀸즈 검찰청 검사를 역임한 김광호씨와 한의사 김미양씨의 1남 1녀중 장녀로 뉴욕에서 태어났다. 14세부터 노숙자를 위한 비영리 기관인 "노숙자연대'에서 봉사하면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노숙자와 소수계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두어왔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UC 버클리 법대를 졸업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회장활동을 했으며, 비영리 봉사단체인 "그린라이닝 인스티튜트'에서 저소득층 및 소수계를 돕는 정책을 세워 가주 정부에 제출하는 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 후에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 개발센터(CCDC)에서 청소년 프로그램 디렉터로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리더쉽 트레이닝 등을 했고,노인담당 간사로 커뮤니티 봉사 등 6여년간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지속해왔기에, 자연스럽게 지역의 중국계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2004년 27세에 교육위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하고, 2006년 29세에 다시한번 도전하여 15명의 후보 중 3명을 선출하는 교육위원 선거에서 명실상부히 1위로 당선되어, 최연소 교육위원이 시의원 당선에 가장 효과적인 선거운동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모여, 합심으로 열심히 발로 뛰며, 마지막 순간까지 쉬지않고, 가가호호 방문해 유권자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설득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다.
정계로 진출하고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조언이 무엇인지 묻자, "첫째로는, 커뮤니티 자원 봉사를 꾸준히 하면서 커뮤니티와 깊은유대관계를 유지해야하며, 두 번째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개발시키기 위해 많은 도서를 읽고 지식을 쌓아야 하며, 세 번째는 주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돕는 풀뿌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며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인들이 근면하여 미국 내에서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으나, 아직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익을 보호받고 신장하는데 제약이 많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인 교포들이 공직에 많이 진출하여 지도자로서 미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이 절실하다. 물론 한인들이 반드시 투표권을 잘 행사해야 함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인 2세로 정갈한 이미지, 똑똑한 머리, 그리고 따뜻한 가슴, 게다가 커뮤니티와의 오랜 유대관계를 가진 제인 김의원의 샌프란시스코 재선을 기원하며, 앞으로 김의원이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원하며 환호와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되었다. 이후 만장일치로 교육위원회 의장에 올랐다. 교육위원을 하면서 2009년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을 합격했는데, 한국에서 검사를 역임한 할아버지 김종수씨, 검사를 역임한 아버지 김광호씨에 이어 3대째 이어오는 법조인이 되었다. 그녀는 민권 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로 극빈자와 불법체류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차세대 인권 공직 유망주다.
2010년 11월 2일 샌프란시스코 디스트릭트 6지구에서는 기존에 중국계 3명의 시의원이 활동하는 등 중국계는 이미 활발한 시정활동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지만,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제인 김이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캘리포니아는 58개의 카운티가 있으며, 이 중 한 카운티이자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약 80만명이 거주하고있고 시의원은 오직 11명밖에 없다. 그녀는 약 7만5000여명의 주민을 대표하여 그들의 권익을 위해 지혜롭게 일하고 있다.
한편, 2013년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시장 에드윈 리 시장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여 1976년부터 자매도시로 맺어진 샌프란시스코시와 서울시의 문화, 관광, 도시계획분야의 우호체결 협정을 박원순 서울 시장과 맺는데 도움을 주는 등, 한미 유대관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또한,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2013년 오사카시와 자매도시인 샌프란시스코시를 방문예정이었으나, 김의원이 오사카 시장의 공식 사과성명을 요청하는 결의안을 적극적이고 신속히 의회에 상정했다.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오사카 시장에게 공식 방문을 거절한다는 공문을 보냈고, 오사카 시장은 거절관련한 공식적인 언급 없이 방미를 취소했었다.
그녀에게 아시안계 정치인으로 또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느끼는지 묻자, 샌프란시스코는 아시안계가 강하고, 아시안계를 오히려 존경하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한인이라는것, 아시안계라는 점은 벽이 아니고 오히려 나의 자산이라 밝힌다. 그러나 시정활동시 여성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증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녀의 시청 사무실과 선거캠페인에는 남성보다 훨씬 다수의 여성스텝을 포진시키고 그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