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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추진위원회 발족, 1년간 건립모금운동 벌인다
오클랜드지역에 한인들이 자유스럽게 이용이 가능한 한인문화회관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가 주축이 된 이스트베이 한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승구)는 21일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관 건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옥련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장은 "한인회나 다른 한인단체들과 한 지붕 안에 있어야 소통도 잘 이뤄질 것"이라며 "청소년과 노인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회관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승구 위원장은 "현재 이스트베이 노인회관이 비좁아 어차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건물을 팔고 그 자금을 종자돈으로 모금을 더해서 넓고 편한 장소의 건물로 옮기자는 것"이라고 건립취지를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또 "앞으로 1년간 2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이며, 1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경우 핸드프린팅을 해서 새 건물에 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승구 건립추진위원장, 김옥련 노인회장, 임경애 SF장학재단 회장, 양화식 준비위원등이 각 1천달러씩의 기부금을 건립추진위원회 재무담당인 김옥련 노인봉사회장에게 전달했다.
-문의 : 강승구 건립추진위원장 (510)915-4278, 김옥련 재무담당 (510)763-0736
SF저널 박성보 기자
오클랜드지역에 한인들이 자유스럽게 이용이 가능한 한인문화회관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가 주축이 된 이스트베이 한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승구)는 21일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관 건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옥련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장은 "한인회나 다른 한인단체들과 한 지붕 안에 있어야 소통도 잘 이뤄질 것"이라며 "청소년과 노인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회관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승구 위원장은 "현재 이스트베이 노인회관이 비좁아 어차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건물을 팔고 그 자금을 종자돈으로 모금을 더해서 넓고 편한 장소의 건물로 옮기자는 것"이라고 건립취지를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또 "앞으로 1년간 2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이며, 1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경우 핸드프린팅을 해서 새 건물에 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승구 건립추진위원장, 김옥련 노인회장, 임경애 SF장학재단 회장, 양화식 준비위원등이 각 1천달러씩의 기부금을 건립추진위원회 재무담당인 김옥련 노인봉사회장에게 전달했다.
-문의 : 강승구 건립추진위원장 (510)915-4278, 김옥련 재무담당 (510)763-0736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