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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3 ] 7080 밴드,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공연

산호세 방주교회는 7080 소리모아 밴드(음악리더 서용석, 이하 7080 밴드)협찬으로 지난 9월 12일(토) 오전 11시부터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에서 제3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약 3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추억어린 애잔한 가요와 흥겨운 가요들을 실력있는 밴드와 함께 심금을 울리는 보컬들의 열창으로 선보여, 참여한 200여명의 교민들의 큰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쟌 정(산타클라라 거주, 56세)은 트로트, 포크송, 가요등을 총망라 하여 라이브로 들을 기회가 한번도 없었는데, 우연히 마켓에 들렀다가 좋은 한국 노래들을 맘껏 들을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고, 행사의 홍보가 잘 이루어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7080 밴드 멤버로는 음악리더로 서용석(일렉기타), 정봄수(기타), 김태욱(키보드), 조현재(베이스), 이광용(기타), 김피터(보컬), 한계선(보컬), 한정순(보컬)을 비롯해 박미화(음향), 이현(음향)등 1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4년전 결성되어 북가주 교민들에게 진한 향수를 느낄수 있는 수준높은 한국 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7080밴드는 북가주 문화예술제, 세탁협회 행사, 외대 경영대 행사, 각종 연회(종친회, 결혼 피로연, 음악회 등)등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로운 노인들과 문화생활에 목마른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그리운 추억을 되새기고 삶의 애환을 잊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점차 실력있는 멤버들이 많이 영입되었기에, 앞으로 신입멤버들은 오디션을 통해 기본적인 사명감과 주체 의식이 있고 실력 있는 멤버들을 영입할 계획이며, 밴드팀뿐만 아니라 노래교실팀, 통기타 팀등을 점차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실력있는 숨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민들의 연말 행사 계획등에 초청이 있을시 가능한 참여해 많은 분들께 음악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하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교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실력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080 소리모아 밴드, 산타클라라 로랜스프라자에서 "제3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

  • 7080 소리모아 밴드, 산타클라라 로랜스프라자에서 "제3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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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0 소리모아 밴드, 산타클라라 로랜스프라자에서 "제3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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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0 소리모아 밴드, 산타클라라 로랜스프라자에서 "제3회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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