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환자는 물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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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통사고가 나서 모 바디샵에 자동차를 맡기러 갔다. 차를 맡기러 갔는데 변호사 사무실에서 나온 사무장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아는 형이 척추신경의료원을 하고있어서 그 형에게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디샵주인이 병원을 추천하는 것이었다. 바디샵주인이 병원을 추천하는 것이 너무나 이상하였다. 그래서 바디샵주인이 가라고 추천하는 병원에 가길않고 아는 형 병원으로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 형이야기가 바디샵과 사무장들이 "거래(?)"가 있기에 그렇다고 말을 해주었다. 그 말을 들은다음에 기분이 몹시 불쾌했다. 교통사고 환자는 바디샵주인이나 사무장들에게는 물건처럼 보이나 보다. 마치 물물교환을 하는 것과 같이.....더욱이 웃겼던 것은 보험에이젼트가 치료시에 보험금을 사용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보험이라는 것이 사고시에 사용하라가고 있는 것인데, 왜 보험에이젼트가 감히(?) 손님이 보험금을 쓰겠다고 하는데 못 쓴다고 말을 해주는 것일까? 아무튼 이번 사고로 이런 저런 불쾌함이 바디샵주인이나 변호사 사무장이나 보험에이젼트에게 느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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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0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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