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와사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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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스시를 먹고 싶어서 투고를 하려고 가방을 뒤적거렸는데, 밀브레 엘까미노에 스시집 와사와사라고 적힌 전단지가 나와서, 어차피 오는 길이고 해서 니기리 스시 콤보 ($12.50) 와 레인보우 롤 ($11.25)을 픽업했습니다. 저희 아자씨는 저녁약속이 있어서 저혼자 먹을려구요.
근데 딱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별로 느낌이 그랬습니다. 스시가 색깔도 이상했고, 씹다가 새우나 게뼈다구 조각이 밥에 섞여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아까와서 후딱 먹어치웠는데 맛이 하도 없어서 별로 포만감도 안나고요.
그냥 집근처 야모야모에서 투고했었으면... 아무래도 한국분들이 하시는 스시집이 왔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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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11-0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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