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마나 한 이야기식 분석 하자면 그것은 국민이 민주당 쪽을 지지 했기 때문이다.

왜 민주당을 지지 했을까? 도덕적으로 우월해서? 정치를 잘해서? 보수 애들 보다는 나서?

나로선 알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다수의 국민들이 민주당을 밀었다는 것이다. 그럼

이 분들이 다 부동층이냐? 아니다. 스윙보드 하는 분들이 많기에 우리는 진영 다른 수 많은

대통령을 모신 것이다. 여소 야대의 변화 하는 지평을 보아 왔던 것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진중권씨의 도덕성에 동의 하는 편이다. 여당이 저지른 수 많은 비리를 본다.

모순을 본다. 하지만 국민은 이 모든 것을 목도 하고도 여당의 손을 들어 주었다. 유감이냐 묻는다면

아니라 할 것이다. 국민이 열린 사회에서 모든 말과 현실을 보고 나서 손을 들어 준 것이 민주당임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니까. 표출 된 민의는 존중되어 마땅하다.


한편 안도하기는 한다. 나는 박근혜씨 탄핵 때 다음부터는 우리나라 대통령 매번 탄핵으로 바뀌는 것

아닌가 우려 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정부 한 산은 넘었다. 이제 부터 조금 겸허 해졌으면 한다.

술수는 되도록 덜 부리고 정도를 걷기 바란다.


말도 안되는 억지로 뭉게는 것은 가진 힘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보아야 할 것은 이것이다. 언론 탄압에

각종 프리미움에 군사적 물리적 힘의 행사에 억지 논리를 강요하며 민의를 억눌러  끝날 것같지 않던

박정희 정권도 종국에는 비참한 종말을 고했다는 것이다. 민주당 위험 수위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차기를 조국으로 한다는 말도 들리고 이낙연으로 한다는 말도 들린다. 국민들은 돌아 보자 혹시

이낙연도 미투 같은 것으로 쓸려 나가는 일이 있다면 정말 뒤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씹다 버린 껌이

인도에 더덕 더덕 붙은 걸 보는 것은 불쾌한 일이다.


국민들이 현명해 진 것인지도 모른다. 도덕적으로야 그넘이 그넘 아닌가? 결국볼 것은 능력이고 시국이다.

코로나 창궐 하는 이 시기에 안정을 택한 면도 있을 것이고 이것은 다행한 것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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