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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껀을 보면서.....부제: 왜 우리는 왜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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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용진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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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이 카투사 근무를 하면서 받은 특혜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가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추미애는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냈구나 하며 놀란다. 대개의 신의 아들들은 군대에서

열외다.  추미애를 이 부분에서 까는 사람들을 보면서 제들 자식들은 군대 다녀 왔나 하는

마음이 든다. 항간에 신의 아들 장군의 아들 사람의 아들 또는 어둠의 자식들이라는 씁슬한

말들이 오간다. 나도 군에 다녀 왔으니 어둠의 자식에 속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군에 열외 된 사람이나

공익근무한 사람을에게  원한은 없다. 젊음의 한 시절을 군에서 보낸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분명 가기 싫은 마음을 억누르며 다른 길 없어 다녀 온 것도 맞다.


추미애의 많은 부분이 나와는 맞지 않는다. 최근 그 분이 추진하는 윤석열에 관한 수사에서 뻔한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리석다 느낀다. 정권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자신은 예외라

보는 것 같다. 대한민국을 보면서 결국 박지원이 같이 버스 잘 갈아 타는 사람이 출세하는 국가라는

것을 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추미애가 80이 되서 까지 박지원이 처럼 국회 의사당을 드나드는

꼴은 보고 싶지 않다.


물론 우리나라 지도자가 되는데 군복무 유무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벼이 취급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한다. 과연 우리나라 정치인의 아들 중 군에 다녀 오지 않은 비율은 보통 사람들과 비교해

얼마나 될까? 떠도는 말에는 30%에서 70%로 많은 정도라 한다. 둘 합이 100%???.ㅋㅋㅋㅋ.

아들 두서넛 둔 넘이 아들들이 모두 다 군대에서 신체적 이유로 빠졌다면 그는 신은 신이다.

병신들의 아부지니까 병신 중 병신이다. .


이 것이 내가 아무리 민주당이 미워도 미통당을 통째로 밀지 못하는 이유다. 구적폐와 신적폐로 구분하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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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7-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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