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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을 추모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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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용진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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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면 구비구비 한숨이요 눈물이다. 대한민국이 엄청난 발전을 이루는 동안

희생 된 약자의 고통이 너무도 컷다고 생각한다. 초딩  때 할머니 손에 끌려 평화 시장을 가 본적 있다.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그 답답한 냄새가 싫었다. 빛줄기 새어 들어는 공간에서 춤을 추던 먼지들이

어둠 속에서도 춤을 추고 있음을 추정 할 수 있게 했다. 좁은 가게 위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좁은 다락방(?)에서 빵떡 모자 같이 생긴 작은 의자에 앉아 엉덩이가 삐진 상태로 새처럼 웅크리고

미싱질을 하던 누나들. 오바로꾸 치던 아저씨와 시다치는 내 또래 소년은 툭하면 쇠로 된

연장으로 머리를 얻어 맞았다. 헐 벗은 모습이 내 모습과 비교 되 미안했던 기억이 있다.


전태일 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너무 슬펐다. 무작정 상경하여 창녀가 된 이야기 식모로

팔려와 주인집 아들 넘에게 강간 당하며 사는 이야기. 뭐가 죈가? 가난이 죄다. 아니 가난한 부모

밑에 태어난 것이 죄다.


그 분은 왜 분신 하셨을까? .....대한민국에 요즘 같은 영화가 찾아 올 것을 상상하셨겠는가?

현 여당 문똥당이 또는 민주노총이 전태일씨의 적자라고 주장하며 갑질하는 현장을 목격하면

모라 하실까?


이 붕신당과 문빠 떨거지들은 전태일씨 보지도 못한 넘들까지 자신들은 전태일의 적자 나머지는

가해자 박정희 추종자 일제 잔재로 갈라 코미디를 한다. 이름도 다르고 성도 다른 시키들이 몬 짓거린지.

한국 국민들 철 날려며 아직 멀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너희들은 박정희의 후손도 전태일의

적자도 아니다. 그냥 너는 너 인 것이다. 이거 하나 못 깨우쳐 개떼처럼 몰려다니는 넘들을 보면

한 숨이 저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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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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