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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실 책상에 다리 얹고 '낄낄'… 이 사람이 국제마피아 조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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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조폭 추정 남성 사진 공개… "이재명 대통령 되면 나라 어떻게 되겠나?"
이윤희 성남시의정감시연대 대표 "이재명은 국제마피아파 비호 아래 시장된 자"
네티즌들 "이재명 경기지사, 무슨 약점이 잡혔길래 이런 사진을 찍었냐" 충격
사회

장기표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한 남성과 시장 집무실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표 페이스북
▲ 장기표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한 남성과 시장 집무실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표 페이스북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조폭'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책상 위에 발을 올리고 '엄지 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장 전 후보는 페이스북에 "성남시의정감시연대 이윤희 대표가 제공한 사진"이라며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 경기지사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한 남성과 찍은 기념 사진을 올렸다.

장 전 후보는 "(이 사진을 보면) 이재명 당시 시장 사무실에서 '국제 마피아 조폭'이라는 A씨가 이 시장의 책상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고, 이재명 시장은 이를 지켜보면서 웃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다음에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라고 개탄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이 정말 조폭이라면 충격"이라며 "이 지사가 무슨 약점이 잡혔길래 이런 사진을 찍었냐"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사진을 공개한 이윤희 성남시의정감시연대 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이재명 지사는 국제마피아파 비호 아래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자"라며 "백만 시민의 시장이라는 사람이 어찌 조폭을 집무실에 들여 놓을 수 있느냐. 정말 경천동지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벌일 때 경호를 선 남성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라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지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시 성남시에 근무하지 않아 해당 사진이 촬영된 경위와 사진 속 인물의 신원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확인 결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밝혀지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인·검경찰·조폭 '삼각 커넥션', 현실-영화 흡사"

이 지사가 성남 지역 최대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와 유착했다는 의혹은 2018년 7월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조폭과 권력 파타야 살인사건, 그후 1년'을 통해 처음 불거졌다.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 조직원들이 각종 정치 행사에 참여하고, 조폭 출신이 운영하는 민간단체가 시에서 예산을 지원 받는가 하면, 경찰이 조폭의 뒤를 봐주는 기막힌 현실이, 영화 '아수라'와 기묘할 정도로 닮았다"며 이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그리고 성남국제마피아를 둘러싼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 이후 은 시장은 SBS 제작진을 상대로 5억5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1심에서 패소했다.

이 지사도 제작진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고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냈다. 이 중 가처분신청은 방송의 공익성이 인정돼 2019년 1월 기각됐다.

2개월 후 이 지사는 제작진을 상대로 냈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청구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21-09-29 09:08:1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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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9-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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