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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께서 해인사 통행세와 관람료를 봉이 김선달에 비유했다고 해서 불교계에서 궐기를 하시는데, "본인"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저의 선조들께서 불교를 믿고, 부처님의 말씀을 따랐지요. 저역시도 젊은시절 절에서 한동안 무예를 수련했습니다.(속인으로..)그래서 더더욱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는 불교의 문화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불교의 "맥"을 이어 온것은 깨닭음으로 불교를 이끌어 오신 큰스님들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변해가고 있습니다. 불교의 자산이 종교단체의 자산이 아니고, 우리 민족의 자산입니다. 하면 우리 국민들 모두가 함께 조상이 일꾸어 놓은 문화와 종교를 눈으로 보고, 느끼고 할수는 권한이 있습니다. "왜" 불교의 집단에서는 자비심을 버리고 자신들의 소유인양 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생각은 온국민이 무료로 출입할수 있도록 새로운 법을 제도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정청래 의원님의 발언은 "사과"하실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한반도 모든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자산입니다. 단지 관리 차원에서 관람료가 필요하다면, 법으로 재정하여 가난하거나, 학생신분의 소유자는 통행료, 관람료든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국가문화재산은 국가에서 모든 재정을 관리해야 합니다. 종교단체가 개입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이번 사태를 개기로 전국사찰의 출입료나, 국립공원 출입료를 국가에서 관리 운영해야 하는것이 원칙이라고 생각됩니다. 바꿉시다. 반듯이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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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1-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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