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英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빨강 코트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4122212465947271.jpg

2024122212465947272.jpg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지난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행사를 주최했다.

음악 공연과 성경 낭독을 중심으로 열리는 캐럴 예배는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왕세자비가 매년 주최했다.

이날 예배에서 왕세자비는 빨강 코트를 입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코트는 알렉산더 맥퀸의 디자이너 사라 버튼(Sarah Burton)이 왕세자비를 위해 디자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짙은 빨간색 코트에 검정 단추가 포인트로 달려 있다.

특히 왕세자비는 검정 벨벳 리본으로 ‘레드&블랙’ 조화를 살렸다. 리본은 왕세자비와 윌리엄 왕세자가 사귈 때 일하던 영국 상점 직소(Jigsaw)에서 나온 헤어핀이라고 피플은 보도했다.

왕세자비는 동일한 제품을 2020년 사진 프로젝트 ‘홀드 스틸’(Hold Still)과 2022년 럭비 리그 월드컵 8강전 등에서도 착용했다. 리본 대신 빨간 체크 목도리를 두르거나 브로치와 자주색 상의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왕세자비는 사라 버튼에게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부탁할 정도로 사라 버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세자비는 시동생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샬롯 공주의 세례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등 중요한 순간에도 알렉산더 맥퀸 옷을 선택했다.

이번 캐럴 예배 역시 왕세자비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9월 항암 화학치료를 마친 이후 맡았던 가장 큰 업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계영(kyung@edaily.co.kr)
추천 0

작성일2024-12-22 16:56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519 1인당 100만원씩 걷었던 풍향고 멤버들...베트남 여행 인기글 pike 2024-12-23 909 0
62518 성심당 딸기시루 사려는 줄 (아침 7시상황) 인기글 pike 2024-12-23 751 0
62517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인기글 꼬낭낭용 2024-12-23 613 0
62516 오타니 와이프 키 인증 인기글 pike 2024-12-23 1102 0
62515 조선시대에 만들어서 지금도 팔리는 약 인기글 pike 2024-12-23 985 1
62514 다이아몬드 가격 40% 떨어졌다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23 915 0
62513 이민 국적법 제214조(b)항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24-12-23 458 0
62512 AI 동영상. 가상현실과 다른점.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522 1
62511 AI 보다 로보틱 보다 가상현실이다!!!!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461 1
62510 남태령과 여우고개, 3.1운동, 그리고 성황 신목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580 9
62509 중국이 스파이를 양성하는 방법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829 6
62508 불과 몇 시간 간격으로 나란히...발자국 속 '인류 조상' 비밀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694 1
62507 윤씨가 삭감한 예산 vs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756 8
62506 "NLL에서 北 공격 유도한다" 노상원 안산 점집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메모.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567 5
62505 도쿄 최대 한인타운 신오쿠보 거리 오늘자 근황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932 3
62504 어디 미용실이냐?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926 2
62503 테이프로 만든 섹시한 비키니 수영복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12-23 918 5
62502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왜이리 덥냐 댓글[1]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536 0
62501 중국 유리문이 위험한 이유 인기글 pike 2024-12-23 931 0
62500 19금 방송인데 별말 없이 지나간 장면 인기글 pike 2024-12-23 1163 0
62499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일본 고베 그리고 고베 소고기 고베규 인기글 코카서스 2024-12-23 613 0
62498 영단 바르게 읽기(제 15 강) 인기글 Mason할배 2024-12-23 362 0
62497 불에 타 죽는 모습 지켜봤다”…지하철서 여성에 불지른 남성, 美 ‘발칵 댓글[2] 인기글 pike 2024-12-23 983 0
62496 가짜배` 차고 `임신 인증샷` 찍는 中 미혼 여성들 인기글 pike 2024-12-23 856 0
62495 바이든, 연방 사형수 40명 중 37명 & 역대 최대 1500명 무더기 감형 인기글 pike 2024-12-23 591 0
62494 2024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인기글 pike 2024-12-23 619 0
62493 올해를 빛낸 가수.. 30대 이하 뉴진스, 40대 이상 임영웅 인기글 pike 2024-12-23 462 0
6249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쉽게 이해하는 법. 인기글 짐라이 2024-12-23 613 0
62491 맥심 1월호 인기글 pike 2024-12-22 1213 0
62490 의외로 미국에서는 싫어한다는 식문화 댓글[1] 인기글 pike 2024-12-22 1212 2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