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제발 콘돔을 쓰자

페이지 정보

칼있으마

본문

오감,

오감이란 게 있다.

물론 널 위해 설명의 필요성을 느껴 열걸 하자면

미각, 시각, 청각, 후각.

이 넷의 감각기관의 감에

성감

이 추가되어

오감

이락한다.

얘, 외 둬.
.
.
.
.
.
요즘의 너처럼
과거도 너처럼

먹거릴 두곤 다들

순대 채우는 도구

로만 알았지

오감으로 접근할 줄은 몰랐지.

시댄 바뀌었고

TB 에선
유명 솊들이 인기 절정의 자릴 꿰차고,

그들의 말 한 마디마디마다가

음식의 기준이 되고
음식의 정석이 되어가나 싶더니
급기야

음식은 예술

이다고까지 하는 세상이 도래했지.

그래선지 요즘은

너.
 
외의 모든 사람들 거의가

음식을

보고 느끼고 즐기며 감상을 하지.

잘 뜬 사시미 하나를 먹어도

인간문화재인 장인이 궈낸 종발에
3대째 가업을 이어오는 곳에서 만든 와루바시로

올게닉,

즉, 오르가즘 와사비를
안 글루틴 간장 영쩜 영일리터에
영쩜 1그램을 넣고

약하게 좌로 세 바퀴
강하게 우로 세 바퀴 돌려 푼 다음

사시미 사분의 일만큼만 그 푼 간장에 적셔
일단 후각을 전방에 내세워
코 언저리에서 세 바퀴 돌린 다음
입을 사분의 일만 벌리고 사알짝 집어 넣곤

오몰오몰 씹으며

감탄사는 꼬옥 이걸로.

"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



요즘 사시미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인 바.
다들 그리 하지만

난 또 나만의 예술 감상 방법이 있는데
난 예술을 감상시

댓 첨의 사시미를 몽땅 집어
초장에 푸욱 찍어 먹는다 왜. 뜳냐?

이리저리 감상하는 방법이야 다들 틀리겠지만

너, 특히 넌 주의할 게 있어.

쩝쩝,

쩝쩝, 소리만 안 내면
예술, 최고로 잘 감상하는 거야.

예술 감상할 때 좀
쩝쩝거리지 좀 마 좀 제봘 좀.

이 새에 건디기 하나 꼈다고
손가락 집어 넣고 빼지 좀 말고 조오옴.
.
.
.
.
.
조개 사시미

도 그래.

조개 사시미의 예술을 감상하는 목적이 뭐야.
조개 사시미의 예술을 보는 이윤

뭘 감상하고잠이겠냐고.

건 바로

살 맛,

살 맛을 느끼고잠이잖아.

그래서 다들

조개 사시미 맛

을 볼 땐

혀,

혀 끝으로 사알살 사알살,
사알살  돌려가며

조갯살의 진미

를 느끼는 거잖아.

살 맛이 안 느껴지면

그런 조개 사시미를 왜 먹어?

너처럼
조개가 순대 채우는 도구는 아니잖아.

너 외의 모두는

보드랍디 보드라운 살 맛,
살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게 조개잖아.

근데 웃기는 년이 있데?

유명한 솊 한 년이 글쎄

조개는

꽨잎도 아니고
랲으로 싸서 먹으래 랲으로.

참나 기가막혀서.

뭔 맛으로 먹으라고
조개를 랲으로 싸서 먹으라는 거야.

너도 랲으로 싸서 먹어 봤냐?
맛있대?
안 맛나 못 먹겠어서
랲을 확 버려버렸지?

게 뭐여.

살 맛이 안 느겨져서잖아.

그래서 그 솊 년의 썰을 가만 들어 봤더니

"제발 콘돔을 쓰자"

며 외친 이유가 이래서래.

법 같지도 않은 법 피임법으로
남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법이

질외사정

법이래.

너도 이 법 자주 사용하냐?
해봤냐?
해봤지?

그럼 몇 번?
그 느낌 어땠어?

악법도 법이긴 하지만
이 법이야말로 무식한 법이란 거야.

해 그 법은 폐지하고

지지배랑 단 둘이

콘도에 감 콘돔.

잊지 말래.
.
.
.
.
.
콘돔법

이야말로 악법으로 폐지해얄 법이지.

사람사는 세상,

살맛,

살맛

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콘돔법

은 반드시 페지되어얀단 생각야.

그러면서 끝에 이 생각이 들데?

그 솊년은

바나나나 오이도 랩으로 싸서 먹나?

그럼 맛이 나나?

오감을 무시하고
예술을 무시하고 먹자는 건데

그럼 혹

불감증 환자?

말하잠 석녀?-

근데 얘.

넌 콘돔을 신을래도 안 신어지잖아.



굳은살

이 있어야 신든지 말든지 하지 그치?~~~
추천 0

작성일2020-01-16 07:2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7 이거 뭔가 잘못 된거같다 댓글[1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1-21 3392 6
866 요새 뜨는 노래 인기글 dongsoola 2020-01-21 2689 0
865 모나리자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진 이유 인기글 pike 2020-01-21 2797 0
864 7년째 추위를 못 느끼는 여자 댓글[2] 인기글 pike 2020-01-21 3009 0
863 노래로 보는 전통 조선 이상사회 인기글 dongsoola 2020-01-21 2582 0
862 안철수의 마음 인기글 pike 2020-01-21 2958 0
861 숙련도별 허리 각도 인기글 pike 2020-01-21 2853 0
860 엄마 문자 왔어 인기글 pike 2020-01-21 2863 0
859 호주에 내린 골프공만 한 우박 인기글 pike 2020-01-21 3122 0
858 북한의 가정식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21 3152 0
857 일방적인 애정공세 인기글 pike 2020-01-21 3182 0
856 늑대 14마리에게서 밥을 지켜낸 곰 인기글 pike 2020-01-21 2990 0
855 경호원들과 캐나다에 도착한 해리왕자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21 2657 0
854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고 신격호 빈소 조문 인기글 pike 2020-01-21 3012 0
853 경로당 사건 댓글[4] 인기글 칼있으마 2020-01-21 2963 3
852 성 미학의 레전드 마광수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21 2871 0
851 캘리 마누라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어제뉴스 2020-01-20 2815 3
850 2020 대한민국 국민 지랄병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어제뉴스 2020-01-20 2871 4
849 진중권 특별 토론 인기글 rainingRiver 2020-01-20 2866 1
848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과정 인기글 pike 2020-01-20 2849 0
847 새끼 냥이 구출하는 영상. 이래서 고양이를 영물이라 하나봐요. 인기글 pike 2020-01-20 3723 0
846 진중권 어록 인기글첨부파일 반공투사 2020-01-20 3325 0
845 슨상님의 후예들 ㅋㅋㅋ 인기글 반공투사 2020-01-20 2920 0
844 캐나다의 겨울 인기글 pike 2020-01-20 3690 0
843 명동 길거리음식 가격 인기글 pike 2020-01-20 3178 0
842 편리한 엘리베이터 인기글 pike 2020-01-20 3566 0
841 21세기 이후 노벨 과학상을 가장 많이 받은 대학교 순위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20 2874 0
840 섹시 댄스를 열화상으로 찍었더니 인기글 pike 2020-01-20 3405 0
839 나라별 젓가락 비교 인기글 pike 2020-01-20 2894 0
838 한국식 마카롱 인기글 pike 2020-01-20 323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