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게이츠 재단, 코로나진단 키트 2시긴내 가정배달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2020030915181610851.png



시애틀지역서 수주내 실시키로


앞으로 시애틀 주민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가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빌 & 멜린다 게이츠재단은 8일 코로나19를 진단하는 가정용 검사키트를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애틀지역 주민 가운데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의심이 들 경우 온라인으로 키트를 신청하면 2시간 내로 배달이 이뤄진다.
&ltiframe src="http://img.koreatimes.com/banner/files/m_s1/hktv/300x250/300x250.html" frameborder="0" width="300" height="25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list-style: none">


키트를 전달받아 면봉으로 스스로 코와 입 안의 검사 시료를 채취해 워싱턴대학(UW) 연구소로 분석을 보낸 뒤 1~2일 이내로 감염 여부를 받아보게 되는 방식이다.

결국 감염 의심자가 의료진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감염여부를 확인해 자가 격리나 입원 치료를 받게 되며, 또 이 같은 기록은 즉시 지역 보건당국과 공유된다. 

만일 의뢰자가 감염으로 판정이 날 경우 인터넷 신고서를 통해 그 동안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신고할 수 있고, 보건 당국은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찾아 내 검사나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처를 할 수 있다. 

또한 그렇게 모은 빅 데이터를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 현황을 체크할 수 있고 가장 중심 지가 어디인지도 가려 낼 수 있다.

게이츠 재단측은 “진단키트가 가정으로 배달되면 하루에 400건의 시험이 가능한 연구소가 하루 수천 건으로 작업량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되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의 확장세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재단측은 현재 진단키트 가정 배달을 언제부터 시작할 지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수주일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신청이 밀려들 경우 이를 처리할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고, 자체 검사를 할 사람들을 가려내기 위한 자세한 설문지 작성 등의 작업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게이츠 재단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써달라며 1억달러, 지난 4일에는 시애틀시와 주변 지역을 위해 추가로 500만달러를 기부했다.
추천 0

작성일2020-03-09 18:5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55 선진 댓글[1] 인기글 kuemm 2020-03-18 2828 0
2954 발원 댓글[2] 인기글 kuemm 2020-03-18 2596 3
2953 Newsom: 'I don't think the schools are going to open again' 인기글첨부파일 StandandFight 2020-03-18 3172 0
2952 아내가 카레를 해 주었다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18 3052 2
2951 아이를 낳기 전과 낳은 후 인기글 pike 2020-03-18 3113 0
2950 2021년 신상 테슬라 트럭 인기글 pike 2020-03-18 2741 1
2949 코로나 관련 투고 영업하는 곳, 정보 입니다. 댓글[1] 인기글 KylePark 2020-03-18 3305 0
2948 코로나, 백퍼 확실한 예방법이 나왔다 댓글[1] 인기글 칼있으마 2020-03-18 3086 0
2947 헤럴드경제 4.15 여론조사 댓글[2]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907 0
2946 강남갑 판세 댓글[2]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717 0
2945 정교모 "현 정부, 코로나 사태 책임은커녕 의료진·시민 헌신 도적질" 댓글[6] 인기글 산들강 2020-03-18 3058 4
2944 몸치 지효의 현란함 인기글 pike 2020-03-18 2871 0
2943 중국 당국, 한국 코로나 위험국 으로 지정 댓글[3]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768 0
2942 여자들이 신고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스킨쉽 인기글 pike 2020-03-18 3017 1
2941 24,000V 지중선 연결 방법 인기글 pike 2020-03-18 2968 0
2940 여자 연예인들 화장 전 후 인기글 pike 2020-03-18 3378 0
2939 현재 프랑스 파리 인기글 pike 2020-03-18 3080 0
2938 차 문은 왜 잠궈욧...!!! 인기글 pike 2020-03-18 3070 0
2937 신문 근황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18 2921 0
2936 이탈리아 베네치아 일부지역 방역성공 `신규확진자 0명 댓글[2] 인기글 pike 2020-03-18 2957 0
2935 코로나 바이러스 공기중에 살아남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인기글 pike 2020-03-18 3112 0
2934 우버 미국 캐나다 전역 배달 요금 $0 진행 인기글 pike 2020-03-18 2752 0
2933 미국 확진자 현재 7285명. 뉴욕 1위. 워싱턴 2위. 켈리 3위, 뉴저지 4위 인기글 pike 2020-03-18 3050 0
2932 Science alert에나온건데 WHO가 Ibuprofen 은 코로나에 안좋다고 인기글 pike 2020-03-18 2633 0
2931 한방에 냥이 약먹이는 집사들 인기글 pike 2020-03-18 2797 1
2930 중국 공산당 우한 코로노 사태 조작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649 1
2929 제 2 차 코로노 사태 경고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820 0
2928 중국 우한 바이러스 사태 상황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788 0
2927 대남 암호문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2946 0
2926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인기글 이대로 2020-03-17 302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