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달걀을 3개 이상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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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완전식품' !
이미 눈치 채셨죠? 바로 달걀입니다.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고루 들어있는 달걀은 ‘완전식품’의 대명사죠. 하지만 뭐가 어디에 좋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계셨나요? 국내 연구입니다 ! 경일대학교 식품산업융합학과 김미현 교수팀이 40~64세의 성인 여성 1230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향과 만성질환 위험의 상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주당 달걀 섭취량에 따라 조사 대상 여성을 4개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들은 얼마나 많은 양의 달걀을 먹었을까요? 한 때 달걀은 콜레스테롤의 '주범'으로 누명을 쓰기도 했죠. 달걀 섭취량이 늘어나며 콜레스테롤 수치는 조금씩 상승했으나, 네 그룹 여성 모두 평균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jill111연구팀은 또 주당 계란 섭취량이 1개 미만인 여성을 기준으로 각 그룹별 만성질환 발생 위험도를 산출했습니다. 공복 혈당이 126㎎/㎗ 이상인 고혈당증 발생 위험도는 달걀을 주 3~5개 섭취 여성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 그룹은 주 1개 미만 섭취 여성의 절반(52%) 수준이었습니다. 고혈압과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도 역시 계란을 주 3~5개 섭취한 여성이 주 1개 미만 섭취 여성의 절반(각각 48%ㆍ49%) 정도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놨을까요? 출처 : @Alexas_Fotos
달걀 섭취는 균형식으로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활성물질을 제공해 양호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달걀 섭취 증가에 따라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에 대해 유익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달걀 섭취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에 포함된 5개 질환 중 계란 섭취로 발생 위험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은 남성에서 공복혈당과 중성지방혈증이었습니다. 역시 달걀은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값싼 '건강식품'이네요. |
작성일2018-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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