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우엉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우엉요리는 여러가지 다양하지만 특히 찹쌀물을 입혀 전으로 부치면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달콤하고 향긋한 우엉맛을 즐길수 있지요. 가끔씩 저는 양념장을 곁들인 우엉전만 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도 하는데요 찹쌀이 곁들여 져서 그런지 든든한 식사가 되더군요.
약용과 식용으로 우리의 식탁에 우엉요리가 자주 활용된다면 건강에 많은 유익을 얻을수 있을것 같네요
1. 우엉전
재료: 우엉, 찹쌀가루, 소금, 물, 약간의 기름
양념장: 간장, 레몬즙, 깨, 고춧가루, 다진 파
만들기
1) 우엉을 수세미를 가볍게 문질러 씻은후 얇게 어슷썰기 합니다
2) 찜기에 올려 김이 오른 후 5분 정도 쪄 줍니다
3) 식힌 후 지플락에 넣어 냉동 보관
필요할때 마다 먹을 만큼 꺼내어 해동한 후 전을 부칩니다
갑자기 손님이 왔을때, 또는 언제든 즉시로 전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찹쌀가루 1/2컵이면 물 1/4컵, 약간의소금으로 반죽물을 만듭니다
5) 식힌 우엉을 찹쌀물에 적신 후 바싹하게 전을 부칩니다

2. 짜투리 우엉전
재료: 우엉 뿌리의 가는부분, 부침가루(또는 찹쌀가루), 소금 약간
야채들(양파, 당근, 파등), 김치(선택)
만들기
1) 우엉을 잘게 썰어 약간의 물을 넣고 블랜더에 갈아 놓습니다
2) 적당량의 부침가루, 소금약간 넣고 되직하게 한 후 전을 부쳐 냅니다
3) 원한다면 야채들을 약간씩 다져 넣고 전을 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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