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산타모니카 피어에 친구랑 갔다가

두 이쁘장한 백인 여자애들이 레모네이드를 파는데

사먹은적이 있음. 

근데 이 백인 여자애 둘이 껄끄런 표정

마셔보니 너무 꿀맛. 딱 한국 장충체육관에서 보리냉수 사먹은 느낌이였음.  달고 시원하고

근데 그 이쁘장한 백인 여자애들 표정은 우릴 무슨 원숭이 보는듯.

그때는 먼지 몰랐는데 내가 ome에서 미국애들을 많이 대하고 보니 지금은 알껏 같음.

걔둘은 인종차별적인 애들 맞음.

좌우간 그건 10년두 더 전이고

난 그때 그 레이네이드가 무슨 휘젖는 기계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공기 산소가 많이 들어갔나.. 그캐 생각.

좌우간 난 여전히 콜라광이였는데

최근 잠 안오는 콜라 카페인 문제때문에 고민하다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함.

레몬 사서 쥬스짜고 물넣코 설탕 넣코

아 근데 만들어 마셔보니. 그 맛이네!!!

난 이제 콜라 안삶.

만들어서 카보네이터로 co2까지 넣으면 콜라 저리가라임.

여기다가 몽크 푸르트를 넣어 당분을 죽이고

녹차분말을 쬐금 넣으면 이건 건강 음료.

이 지구 최고 음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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