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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혁원장 진리의 법창야화 [324]

의협심의 사나이 [2]

이 소연재는 오늘로 종료한다.

그리고 귀하의 잘못은 단순한 실수지만 저쪽은 비열한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의협심과 정의감이 어느 정도 있다면 당연히 나의 상책 또는 최선책을 윤허해야 하는 것인데. 어떤 고객은 그러질 못해서 약속도 지키지 않고 않고 배신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평이한 기질을 가진 일반 고객들을 어떻게 해서 내가 설득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지금은 고민중이다.

특히 장애자 유건 소송 경우에는 상대 장애자와 변호사가 비열한 일을 하고 있는것이 명백한데도 어떻게 사람들이 한쪽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돈을 안 줄 것만 생각했지 왜 상대방 변호사나 상대방 원고로부터 돈을 받아내는 것은 전혀 신경을 안쓰는지 이것은 결국 이런 의협심 정의감또는 인내심을 결여는 이 사회의 혼탁을 지속하게 하는 요인도 된다. 자기 개인만 생각해선 안된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럴때는 정의감과 의협심과 인내심이 발휘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리고 상대방이 바로 이런 점을 노리는 것도 명백하다. 그래서 나는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거룩한 영웅, holy hero 아닌가 한다. 특이한 기질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같은 특이한 기질이 있다면 이 사회는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동서문화원 원장/ 사법혁신연구원 원장 이 진 213-482-1805

[계속]

또 다른 연재, “사혁원장 진리의 인용/사설”은 오늘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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