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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 캘리포니아 우리집 앞에서 짐을 털렸습니다

잠자기 전 트렁크에 한국에 다음날  출국할 캐리어를 넣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이 활짝 열려있고 털려있었습니다

그 안에 제 개인 한국 민증 비롯 은행 카드랑 다 있었는데 설마 한국건데 쓸수 있나 했는데 한국에 와보니 입금 통장에 돈이 다 털려 있었습니다

일단 6000불 정도 일단 다 나갔어요

은행에 연락해서 분실 신고 하고 어디서 사용했나 몇시에 사용했나도 알아냈지만 현지 경찰은 시시티비 분석도 안된다더군여 (법원 압수수색 영장이 있어야 한다며)

그냥 보험에 연락해서 받으려고만 하는데 일단 동네 주민인거 같아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트렁크가 깔끔히 여려 있었고 아마 스마트키 복제를 한거 같은데 그건 바로 이백미터 안에서도 가능 하고 우리 차만 털린것이 그날밤 우리가 짐 실는거 보고 타겟한거 같아 이웃 같습니다

또한 아이튠즈에서 돈을 결제 했길래 취소 했는데 아이디와 주소 달라 했으나 개인 정보라고 안주더군요

경찰이 연락하면 준다는데 그 조차도 압수수색 허가증이 있어야 한답니다


혹시 이런 케이스에 제가 그 도둑을 잡을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에서도 좀도둑을 경찰들이 잡고 싶을텐데 왜 저보고 급하면 사설 탐정을 고용 하라 경찰이 그런 대답을 하고

이주를 기다리라고 하면서 시시티비 확인 혹은 아이튠즈에 연락해서 이용 아이디 정보들을 달라고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미국에선 좀도둑을 잡을 의지 자체가 아예 없는 것일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