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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도 똑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2베드 하우스를 렌트해서 살고 있는 사람있니다.
저희 가족 말고도 아래층에 1베드를 다른 사람이 세들어 살고 있구요.
오늘 집주인이 와서 집 페이멘을 못해서 집을 shot sale 할거라고 합니다.
지난 6월달에 일년이 지나서 내년 6월까지 새로 1년 재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재계약할때 렌트비를 올리지 않겠다고해서 그냥 재계약 한건데,재계약 한 이후로 집주인은 페이멘을 하지 않았던거 갔습니다.
이사를 나가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그냥 이대로 살수도 없을것 같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1.다른 집을 알아보고 이사를 나간다.
이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이사비용을 청구할수 있는지요?
청구할수 있다면 얼마나 청구할수 있는지요?
디파짓한 돈은 얼마정도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2.집주인과 딜을 해서 렌트비를 감해주는 조건으로 살다가 이사를 나간다.
이 경우에는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현재 렌트비 $1400)
디파짓한 돈은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나 경험이 있으시면 도움 부탁 드립니다.

저희로서는 이제 비가오는 겨울이 시작되는데 새로 집을 알아보고 이사를 해야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손해고 피해를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 집도 똑같은 경우가 생기지 말라는 보장도 없고(요즘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되도록 피해를 적게 보는 방향으로 하기위해 여러 이민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