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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님, 염치불구하고 너무 창피한 질문을 하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차량 보험처리 때문에, 매일 어떻게 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휴,, DUI 재판이 3월 초에 열릴 예정인 상태입니다.

11월 DUI로 체포됬을때, 차에 좀 많이 손상이 가있는 상태였는데,
지금까지 차량에 락을 걸어놓아서 아무런 조치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3개월이 지나니까, 차에 락걸어놓은 것은 풀어주고,
Restricted License Plate 를 발급 받고,
Restricted Driving Permit 을 받은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차를 수리를 하고 싶은데, 보험사에 통보할때,
현재 Restricted Permit 을 받은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로 통보하는 것과,
예전 DUI 운전 당시 발생한 사고로 통보하는 것...
어떤것이 좀더 나은 방법일까요?

사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디덕터블도 올해 1월 되자마자,
500불에서 100불로 많이 낮춰놓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는데,
(유효기간인 일년은 지났는데, 사실 얘내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이걸 사용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겠죠?

번호판이 노란색이라서 정말 창피하고,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보험사랑 차랑 정비소에서 노란색 번호판이 Restricted Plate 인지 알고 있을까요?
(보험사는 가이코입니다.)

그리고 사고 접수할때, 운전면허증을 보여주어야 할텐데,

그냥 Restricted Permit 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아니면, 유효기간이 지났어도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해서 보험처리를 할까요?
(한국운전면허증의 만료기간은 2011년으로 되있습니다.)

빨리 차 수리하고, 그냥 차 팔아버리고, 가능한한 걸어다니고 싶습니다.
정말 DUI 진행중인 제가 창피해서 미쳐버리겠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