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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직장에서 15년간을 열심히 일했는데 좋던 책임자가 정년퇴직 하시고
그후에 동부에서온 책임자가 눈에 안띠게 인종차별을 하고 스트레스를
얼마나 많이주는지 집에와서도 잠을 못이룰정도로 머리가 아프고
심지어는 책임자가 저를 부를때마다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이번엔 또무슨일로 성질내고 꾸중들을까 걱정됬는데..

잠을 못자니까 온몸에 부스럼 종류가 나기시작하고 급기야 병원에가서
의사 선생님께 진단을 받으니까..건선이 발병됬다고 합니다

건선의 확실한 원인은 모르나 심한 스트레스로도 발병이 가능하다고해서
회사에 말했더니 책임자 하는말이..
일단 단기상해보험 혜택을 받고 쉬라고 하고 의사 역시 같은말을 했지요

6개월이 채않된때 회사의 책임자가 해고편지를 보냈읍니다
그래서 가주정부에 SDI 를 신청했는데 몇개월이 지난후 자격미달이라고
혜택을 못준다고 연락이 왔읍니다.

어떤 다른방법이 없나요 ? 아직 정신적인 피해로 잠도 자다가 몇번씩 깨고
온몸에 건선은 아물다싶으면 재발하고 또하고..
재발할때마다 잠못 이루고 피가나도록 긁어야하고 상처는 얼굴만빼고
손부터 발까지 부스럼 자국에 어디가서 챙피해 숨길정도인데
자격미달이라고 주정부에서 통보를하니 억울하고..

그렇다고 어디가서 풀타임 일하기는 자신없고 또 요새같은 시절에 아픈사람을
써줄곳도 없고 막막하네요
혹시 주정부 (SDI) 쪽으로 일하는분 계시면 아시는대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