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유아독존님께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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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황당한 일을 당해서 너무 괴로워하기에, 조금이라도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해서 문의 드립니다.
동료가 9년전에 집을 사서 지금까지 페이먼트 잘 내고 살아 오던 중,
얼마 전에 갑자기
중국인 (직업: 리얼터) 이 나타나서, 자기가 옥션에서 이 집을 샀으니,
3일 안에 집을 비우라고 했답니다. 동료는 전혀 집을 내 놓은 적도,
집을 팔려는 의지도 없는데 말입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니, 동료는 이 집의 세번째 주인인데요, 중국인 남자 왈..
자기는 이 집의 첫번째 주인에게, 정확히 말하면, 첫번째 주인이 론을 얻었던 A 은행
으로부터 집을 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료가 주인으로 있는 지난 9년 동안, 두 군데 은행으로부터 재융자를 받았는데..
그 당시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 중국인이 집으로 찾아와서, 빨리 집을 비우라고 강요하기도 하고,
매일같이 eviction letter 를 보내와서, 동료가 스트레스 충만입니다.
현재 변호사를 고용했다고는 하는데...동료가 너무 낙심되서 일하기도 싫고,
그냥 이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다고 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도와 주고 싶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는지..실수인지..누군가 고의로 사기칠려고 그런건지..
부디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09-09-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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