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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AT&T 장거리 전화요금이 황당하게도 $1000 나왔습니다.
미국내 장거리 전화는 없었고 모두 (한국)국제전화 통화요금 인데
할인써비스플랜을 적용받지 못해서 생긴 일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수개월전에 AT&T CSR 과 통화중에 (당시에 이미 한국통화 분당 약 $0.1인
할인써비스플랜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새로운 써비스플랜에 가입하면
기존 할인요금과 함께 일정시간 이상 통화시 추가할인을 받는다는
설명에 새로운 할인써비스플랜(월 $5)에 가입했습니다.

몇달 지난후 최근에 가입한 추가할인써비스플랜이 불필요한거 같아서
AT&T CSR 에게 전화하여 할인써비스플랜을 취소 요청했는데,
보통 CSR 은 플랜변경/취소시 꼬치꼬치 묻거나 취소를 포기하도록 노력하는데
제가 통화한 CSR 은 아무말 없이 금방 취소 해주었습니다.

물론 취소당시에는 최근가입한 플랜을 취소하더라더 이전에 받던 분당 $0.1
의 할인플랜은 유지되는걸로 생각하고 새로운 플랜만 취소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한것은 최근에 가입한 새로운 할인써비스플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채 그냥 최근가입한 국제전화 할인써비스플랜을 취소해달라고
하니까 International savings advantage plan 을 취소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1000 요금이 나온후에야 알게되었는데 International savings
advantage plan 이 없으면 할인혜택이 전혀 없는 분당 $5.80 으로
요금이 징수 된다고 합니다.


지난달 하필 한국의 부모/친척과 통화사 많았지만 Billing 이 $1000 (분당 $5.80)
이었기에 깜짝 놀라 AT&T CSR 과 통화했고 해결기미가 없어 Manager 와도
통화 했지만 이미 부된요금에대해 할인요금을 재조정 해줄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T&T Billing Dept 로 Letter 를 보냈지만 "the charges are correct"
(요금 $1000 이 정당하다는) 라고 Mail 회신이 왔을 뿐입니다.


첫번째는 저의 불찰로 (Billing statement 를 보면 잡다한 요금항목들이 많아
헷갈리지만) 엉뚱한 써비스플랜을 취소하게 된것이고
두번째는 AT&T CSR 도 플랜취소로 인한 요금변동사항에 대해 고객에게 전혀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설명이 있었다면 절대로
최소하지 않았겠지요)

저도 첨에는 AT&T 에서 쉽게 해결 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지금 이상황에서 AT&T 에 추가로 Appeal 할수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AT&T 에 이런 고객불만을 처리해주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까? (Billing Dept 는
이미 거절했고)
Duy by Nov 17 인데 $1000 을 지불하고 계속 방법을 모색해야할지
아님 내지 말고 계속 AT&T 에 시도 해야할지?

다른방법이 없다면 결국 AT&T 장거리전화를 취소와 함께 (화도나고 궂이
AT&T 가 필여없기에), 다른경로를 통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해볼려고 합니다.

경험이 있으시거나 방법을 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