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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용기내서 질문올립니다.

2003년도에 9월에 백화점에서 물건을 가방에 넣고 구경하다가 어떤사람이 얘기좀하자고 해서 사무실에 갔고 이어 경찰이 오고 체포되서 지문찍고 코트에도 갔다왔는데요, 당시 너무 무서워서 울다가 그냥 미안하다고 했는데,,
네..많은 후회를 하고 있고 지금은 바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일이 평생 따라다닐 제 꼬리표라고 생각하니 요즘 잠도 안와요..
암튼 그 당시 학생비자였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코트도 여러번 들락날락 거리다가 벌금내고 봉사활동 많이하고 일이 종결되었는데요. 그래서 시간이 흘러 졸업후 다행히 H-1비자도 받아서 지금 일도 하고 있는데요. 물론 H-1비자 받으러 한국갈때 "certificate of disposition"을 떼서 갔구요. 다행히 비자는 나왔습니다... 그 종이를 보고서 그때 판결이 2004년에 4월에 "adjourned"라고 되어 있고 마지막으로는 2004년 9월 날짜로 "dismissed" 라고 된걸 알았어요.
이 판결이 ゾ昰� 뜻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물론 그때 변호사님께 물어보면 되는데 연락처를 이제는 몰라서 고민고민하다가 여쭙니다. 인터넷으로도 많이 찾아 봤는데요,,헷갈려서요,,
1. 제가 2006년 H-1비자 서류제출시 "have you ever been arrested" 에는 yes로 했는데요.. 제가 따로 체포기록을 "expunge" 해야하는건지?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expunge 되면 이제 "have you ever been arrested" 에는 yes인지 no 인지?
2. 그 당시 조건부 기각인 ACD 판결을 받은건지? guilty를 인정한건지 not guilty로 된건지..??
3. 서류상 "have you ever been convicted?" 에 yes인지 no인지?
4. 결과적으로 무죄판결인건지? 아니면 경범죄(misdeaneanor)인지 위반(infraction)인지?
5. 물론 다 끝난 일이지만 한국가기 전에 다시 할 수 있는, 해야할 일은 없나요?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할 서류는 없는지요?
6. Certificate of disposition 은 2006년도에 띄었는데 이걸 평생 가지고 있어도 되는지요?
7. 앞으로 한국가서 살껀데 그렇지만 미국에도 종종 와야하는데(동생이 살아서) 무비자 입국은 어렵겠죠? 따로 관광비자 인터뷰를 해서 비자를 받아야 하나요??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제 마음이 너무 많이 무겁습니다. 꼭 도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