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헤어디오에서 일하는 '미쉘' 이란 여자분 정말 너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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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에 있는 '헤어디오'란 미장원에 갔었습니다.
다섯번 이용하면 20% off, 열번을 이용하면 한번 공짜 cut을 해 준다기에 거기서 준 명함사이즈 rewards card에다 갈 때 마다 열심히 도장을 받았구요.
저번달이 20% 할인이 되던 때라서 어머니와 파마 할겸 동생과 머리도 자를겸 그곳에 갔는데 다 끝나고 계산을 하며 rewards card를 내밀자 그 머리를 잘라주던 몸무게 많이 나가보이던 Michelle이란 여자분이 하는 말이 '어머니가 한 파마는 벌써 디스카운트가 된 가격이기 때문에 20% 할인 카드를 쓰려면 컷트한 쪽에만 쓰라'는 거에요.
솔직히 몇십불 깍으려는것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리는걸 간신히 참고 제값 다 지불했긴 했지만 그 여자분 attitude이 너무 기분 나빠서 그냥 넘어가질 못할것 같아요.
그전에 몇 번 동생과 갔을때 하는 말이 남자 머리는 cut가 $20불 이래서 지불하고 팁도 후하게 주었지요. 카드기계는 작동이 잘 안되는지 고장인지 작동하는 방법을 모르는지, 하여튼 간에 갈 때 마다 캐쉬 드렸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크레딧 카드 기계도 작동이상없고, 그 곳은 남자 커트가 $15불이었더랬어요.
사실을 알고나니까 기분상했지만 $5불에 목숨걸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려 했지요. 하지만 이번은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그런식으로 장사해도 되는건지.. 손님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번에 갔을때만해도 그래요. 캐쉬가 $20불 있길래 카드로 백몇불 나온거에 $5불 팁으로 더해서 $160불인가 얼만가 냈고 캐쉬까지 해서 팁은 $25정도 드리면 되겠다 했는데 카드 긁으려다 마시고 한다는 말이 '머리 다해서 백몇불 나왔는데 이건 좀...'하며 은근히 팁을 더달라고 밝히시는 거에요. 기가 막혀서 '그건 캐쉬로 더 드릴꺼니까 걱정 하지 마시라라'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도 기분이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여쭤봤죠. rewards card 20% 적용이 왜 안되는 거냐고.
하는 얘기가 다음에 오면 쓰라는거에요.
여러분,
솔직히 알뜰한 주부라면 제 넋두리 공감하시리라 믿어요.
20% 정도 할인되는 쿠폰이 있다면 아무때고 가서 $20불 짜리 커트를 하시겠어요? 아니면 세이브 해두었다가 좀더 실용적으로 가격을 더 할인 할 수 있도록 파마를 하시겠어요?
제 어머니가 했던 파마에 먼저 '디스카우트'를 해주셨기 때문에 또 다른 디스카운트는 않된다고 하지만 그 '디스카운트'라는건 할인 쿠폰카드가 없는 아무나라도 적용이 되는 거였고, 어떤 디스카운트를 어떻게 해주었던 간에 rewards card에 파마건 커트건 간에 20%를 깍아준다고 했으면 깍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rewards card 남용하며 손님끌고 싶은 장사속이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파마를 하던 커트를 하던은 손님마음인데 미장원 측에서 약속은 지켜야 했던 거 아닌가 싶네요.
뭐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여러분들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 봤어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섯번 이용하면 20% off, 열번을 이용하면 한번 공짜 cut을 해 준다기에 거기서 준 명함사이즈 rewards card에다 갈 때 마다 열심히 도장을 받았구요.
저번달이 20% 할인이 되던 때라서 어머니와 파마 할겸 동생과 머리도 자를겸 그곳에 갔는데 다 끝나고 계산을 하며 rewards card를 내밀자 그 머리를 잘라주던 몸무게 많이 나가보이던 Michelle이란 여자분이 하는 말이 '어머니가 한 파마는 벌써 디스카운트가 된 가격이기 때문에 20% 할인 카드를 쓰려면 컷트한 쪽에만 쓰라'는 거에요.
솔직히 몇십불 깍으려는것 같아서 얼굴이 화끈거리는걸 간신히 참고 제값 다 지불했긴 했지만 그 여자분 attitude이 너무 기분 나빠서 그냥 넘어가질 못할것 같아요.
그전에 몇 번 동생과 갔을때 하는 말이 남자 머리는 cut가 $20불 이래서 지불하고 팁도 후하게 주었지요. 카드기계는 작동이 잘 안되는지 고장인지 작동하는 방법을 모르는지, 하여튼 간에 갈 때 마다 캐쉬 드렸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크레딧 카드 기계도 작동이상없고, 그 곳은 남자 커트가 $15불이었더랬어요.
사실을 알고나니까 기분상했지만 $5불에 목숨걸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려 했지요. 하지만 이번은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그런식으로 장사해도 되는건지.. 손님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번에 갔을때만해도 그래요. 캐쉬가 $20불 있길래 카드로 백몇불 나온거에 $5불 팁으로 더해서 $160불인가 얼만가 냈고 캐쉬까지 해서 팁은 $25정도 드리면 되겠다 했는데 카드 긁으려다 마시고 한다는 말이 '머리 다해서 백몇불 나왔는데 이건 좀...'하며 은근히 팁을 더달라고 밝히시는 거에요. 기가 막혀서 '그건 캐쉬로 더 드릴꺼니까 걱정 하지 마시라라'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도 기분이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여쭤봤죠. rewards card 20% 적용이 왜 안되는 거냐고.
하는 얘기가 다음에 오면 쓰라는거에요.
여러분,
솔직히 알뜰한 주부라면 제 넋두리 공감하시리라 믿어요.
20% 정도 할인되는 쿠폰이 있다면 아무때고 가서 $20불 짜리 커트를 하시겠어요? 아니면 세이브 해두었다가 좀더 실용적으로 가격을 더 할인 할 수 있도록 파마를 하시겠어요?
제 어머니가 했던 파마에 먼저 '디스카우트'를 해주셨기 때문에 또 다른 디스카운트는 않된다고 하지만 그 '디스카운트'라는건 할인 쿠폰카드가 없는 아무나라도 적용이 되는 거였고, 어떤 디스카운트를 어떻게 해주었던 간에 rewards card에 파마건 커트건 간에 20%를 깍아준다고 했으면 깍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rewards card 남용하며 손님끌고 싶은 장사속이야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파마를 하던 커트를 하던은 손님마음인데 미장원 측에서 약속은 지켜야 했던 거 아닌가 싶네요.
뭐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여러분들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 봤어요.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1
작성일2007-04-29 00:22
홍식님의 댓글
홍식
가든그로브 골드미용실만 이용 합니다....규모는 작지만 친절하시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