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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갔었는데, 실망했읍니다. 주인이 바뀐걸 모르고 갔지요. 아닐까 다를까, 어쩐지 저녁시간에도 단 두 테이블에 외국계손님들만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어쩐지 이상했어요. 예전갔으면 꽉차야 정상인데. 저는 동백이 처음 오픈할때부터 알았죠. 아주머니의 음식맛은 아마도 샌프란에선 최고일것이라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다알죠.

그래서 저희 4명의 Course 정식을 오다 했는데, 만두국에선 플라스틱 비닐이 나오는가 하면 음식도 굉장히 긴 간격으로 나오더군요. 맛은 더더욱이 없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주방주인 아줌니가 전에 Gear에 있는 식당주방에서 근무를 하셨다던데. 죄송한 얘긴질 모르나 아줌니의 음식맛이 너무너무 맛이 없답니다. $$이 아까울정도예요.

제생각엔 가계운영에서 음식맛의 체계에 이르게 까지 다시 공부하시고 이 가계를 사셨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곰부많이 하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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