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나 젊었을 때 엘에이 한 구석에 허름한 술집 하나 있었다. 여기서 간첩(?) 만난 이야기

페이지 정보

모름지기

본문

일자로 늘어선 테이블과 건너로 여자 나체 사진으로 천장을 붙인 붉은 스툴 여덟개 정도 있는

바가 있었다.  뒷 벽은 거울 이었는데 세월에 때가 내려 앉아 오히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치는 사물들이 적당히 흐릿한 청동 거울 같은 분위기?

제공하는 와인은 당시 자주 보던 도지기병에 든 것 딱 한 가지 맥주는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세 가지 정도가 구비 되어 있었고 안주는 구운 오징어와

땅콩 과일 모 이런 거 있었는데 노다지 시켜 먹는 것은 공짜로 주는 팝콘과 술은 맥주였다.

와인이 맥주 세 병 값이 넘어갔거든

나이 드신 분 두 분이(당시 한  칠십?) 주인이셨는데 모 하나 지속적으로 운영 되지 않고 들쭉 날쭉

이었다. 한쪽 구석에는 동전 넣는 죽박스도 있었지만 이 넘도 팔자가 기구하여 밴드 하는 사람이

고용 되면 사라졌다 봉급 못 줘 떠나면 다시 나타났다.

맥주 값도 어쩌다 여자 호스테스 구하면 50전이 올랐다 가면 내렸다  아! 25전 넣고 하는  구멍 당구대가

하나 있었는데 큣대가 손질이 안되어 삑사리가 나기 일 수 였지만 땜쟁이 아저씨 뻘 청평이 형 앞에서는

불평을 몬했다. 했다하면  "아그야 여기서 당구 한 두번 치냐? 그거 까지 감안해서 잘쳐야 하는겨

나 봐봐 원래 요렇게 쳐야 들가는데 1 포인트 가게 굴리자녀  저거서 휘거든 이게 재밌는 것이여.

당구치며 골프 퍼딩까지 즐기는거이거든 아그들이 니들 골프는 쳐 봤다냐? " 사투리도 하두 여러가지를

써서 고향이 어딘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 "나레 됴선 팔도 안가본데가 없디 거럼......"

요 사투리 할 땐 피해야 한다

좀 취해서 침 십 미터 반경으로 튀기면서 하는 맨트거든 바지 치켜 입으면서.

한 넘 한 넘 출근 할 때마다 10년지기 만났듯 얼싸안고 볼 비비고 심지어 궁둥이까지 두드려 주지만

맥주값은 얄짤 없이 더치 패이...죄다 가난했다. 우린....
추천 0

작성일2020-05-04 20:2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74 남한 당국은 거짓 날조를 밥 먹듯 한다는 북한 넘들 말이 맞았더구나. 댓글[1]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19 1507 0
1073 에혀 같은 시키들 때문에 윤미향이니 조국이니 하는 넘들이 먹고 산다.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19 1517 0
1072 故심미자 할머니 유언장에…“윤미향, 후원금 받아 부귀영화 누려” 인기글 에혀 2020-05-19 1493 0
1071 코로나19 백신 희소식?···미 모더나 “실험대상 전원 항체형성” 인기글 에혀 2020-05-19 1505 0
1070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사퇴 왜 안되나” 인기글 에혀 2020-05-19 1504 0
1069 [충격단독] 계수기도 직접 샀습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9 1469 0
1068 [단독] ‘소녀상 배지’ 마리몬드 기부 6억 받은 정대협, 공시 1억만 했다 인기글 에혀 2020-05-19 1642 0
1067 (다반뉴스) 선관위 양심선언에 난리났다! / 신의한수 20.05.19 인기글 에혀 2020-05-19 1460 0
1066 화웨이 정말 의심스럽다. 리눅스에도 백도어를 숨기려고 했다는 의심? 인기글 에혀 2020-05-19 1495 0
1065 4.15부정선거 선관위 내부고발자의 제보 인기글 에혀 2020-05-19 1531 0
1064 [단독] “할머니 후원금 횡령하고 학대했다” 나눔의집 직원들 시설과 대치 인기글 에혀 2020-05-19 1742 0
1063 민경욱 긴급 인터뷰 [민경욱] 인기글 에혀 2020-05-19 1565 0
1062 [사설]갈수록 태산 윤미향 사태… 與, 더 이상 감쌀 가치도 명분도 없다 인기글 에혀 2020-05-19 1589 0
1061 Chels가 까발린 용진이 XX는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 당신의 지갑을 노립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9 1591 0
1060 여기 청소 좀 부탁합니다. 댓글[1] 인기글 청소요망 2020-05-18 1463 0
1059 우리는 왜 업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통령들을 존경하지 못할까? 댓글[3]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18 1570 0
1058 [충격단독] 사전투표 프린터 직접 샀습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8 1627 0
1057 계속 밝혀지다 / 표 집어넣기 [공병호TV] 인기글 에혀 2020-05-18 1604 0
1056 4.15부정선거 저지른 민주당보다 더 이상한 미통당과 미통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간 자들. 인기글 에혀 2020-05-17 1510 0
1055 너무나도 명백해서 이제는 뭐 4.15부정선거 - 선관위 조직적 개입 인기글 에혀 2020-05-17 1576 0
1054 Chels가 까발린 용진이 XX는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 당신의 지갑을 노립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7 1636 0
1053 잘못을 저지른 대통령들을 가장 잔인하게 처벌하는 대한민국 부제: 에혀 같은 병신은 죽어도 못보는 제 2의 법 댓글[1]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17 1434 0
1052 LIVE [충격단독] 사전투표 봉인지-투표용 도장 직접 보여드립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7 1513 0
1051 사전투표용지 일부가 색깔이 다르다? / 신의한수 인기글 에혀 2020-05-17 1495 0
1050 4.15선거부정 이런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이걸 어쩌라구? 인기글 에혀 2020-05-16 1639 0
1049 밝혀진다 [서향기 공명총 대표] - 빼박 4.15부정선거의 증거 인기글 에혀 2020-05-16 1522 0
1048 Chels가 까발린 용진이 XX는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 당신의 지갑을 노립니다. 인기글 에혀 2020-05-16 1620 0
1047 [단독] 1억 땅 7억에 산 '위안부 쉼터' 그 뒤엔 與당선자 이규민 인기글 에혀 2020-05-16 1572 0
1046 정의연 사과 "쉼터관리 윤미향 父에 맡기고, 7580만원 지급" 인기글 에혀 2020-05-16 1561 0
1045 월터 미배인 교수의 4차 보고서 결론 자신이 분석한 401개의 케이스 중 한국 4.15 선거는 조작이 많이 … 인기글 에혀 2020-05-16 159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