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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 FT. 상공에서 순항 하는 문정권을 바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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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용진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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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을 얻는 대승을 걷었다는 소식이 전해 질 때 별로 놀라지는 않았다. 모든 지표가 그러했고

보수라는 세력들은 지리멸렬 했었기 때문이다. 누가 그런 당 그런 인물을 뽑으랴. 눈 감은 극보가

아니라면 어려운 이야기다. 선거는 바람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진실 보다는 감성에 호소 하는

것이 빠르다. 단결력 결단력 모 하나 같은 수준이 없었다는 말이다. 정책 대결에서도 대책은 없었고

비난만 있었다. 아마 국민들의 감정적으로 흔들어 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시킨 역사가 있어 그 방법을

답사한 것 같은데 현 여당 세력과 달리 구심점을 가지고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기에 통합당은 당나라

군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 것은 당연한 것이다.


많은 주의 분들이 실망 하고 그 결과를 믿지 못해 부정선거론을 무조건 믿으시는 것을 보았다. 그럴지도

모른다. 누가 알겠는가. 그런데 만약 부정 선거라면 그 책임은 양당이 져야 한다. 왜 부정 선거가 가능하게

했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대패를 한 마당에 부정 선거 운운은 개인 구명 운동은 될 수 있어도

대세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섭섭해 하시는 분들께 선거 전 부터 말씀 드렸다. 이 게시판에서도 마찬가지다. 현 집권세력과 문빠 일당도

곧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말씀 드려왔다. 높이 올라 갈 수록 떨어질 땐 가속도가 붙어 땅에 도착하는

순간 이빨 하나가 오만 조각이 날 것이라고. 이는 저주도 예언도 아니다.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돌아보면

이 정권의 끝이 어떨 것인지가 보인다.


내년까지는 순항 할 줄 알았는데 박원순이라는 엔진 하나 고장 난 것 같다. 추락은 불가피 해 보인다.
추천 0

작성일2020-07-18 21:39

모름지기용진루터님의 댓글

모름지기용진루터
그나 저나 대한민국은 시간이 없다. 중국과 미국 사이 어느 줄에 설지 결정해야 하고 단호하게 한 쪽 편에 붙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세계를 일본과 마찬가지로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는 아니다. 한 쪽 편에 서야 생존이 보장 되는 국가라는 말이다. 자고로 지 대가리와 다리 밑에 강한 나라를 두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그러나 그것 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 국제 사회이다. 흐름을 잘 타야 한다는 말이다.

나는 식견이 그리 높은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피부로 느끼는 것은 대한민국은 줄을 잘 서 있기 때문에 그 줄에 그냥 묻어 가는 것이 가장 옳은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약한 북한 약한 중국 약한 일본이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 본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외교력을 기울여야 한다 본다. 법이 없는 국제 사회에서 가장 조심해야 될 것은 항상 이웃이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우니까.

모름지기용진루터님의 댓글

모름지기용진루터
김재동이 개그를 너무 많이 본 에혀 같은 넘들이 국뽕에 취해 대한민국이 모든 일을 자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강한 국가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그것은 가당치도 않은 것이다. 에혀야...대가리 세팅 제대로 해라 너 여즉도 기분에 휩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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