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한국노총, 이재명 공식 지지 선언.."2500만 노동자에 부합"

페이지 정보

진리

본문

https://news.v.daum.net/v/20220208151447881?x_trkm=t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노동조합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 후보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대선 지지 후보를 선출했다. 임시대대에서 한국노총은 이 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중 투표를 거쳐 최다 득표자를 최종 지지 후보로 결정했다.

이 후보는 임시대대에서 과반 넘게 득표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국노총 측은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재적 대의원 847명 가운데 74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87.49%로 나타났다.

한국노총은 "대한민국 사회가 원하는 지도자는 대전환을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올라타 방향과 속도를 세밀히 조율하며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여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이재명 후보의 치열한 현장 행정 경험과 과감한 돌파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최적화된 능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대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노총은 오는 1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 후보와 차기 정부 노동정책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 후보가 참석해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한국노총은 "한국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국민의 지도자로 성장해온 이재명 후보의 인생역정은 끊임없는 도전과 응원으로 한국 현대사를 헤쳐온 한국노총의 역사성과도 부합한다"며 "조적적 결정 이후 일치단결해 목표를 달성해 온 한국노총의 전통에 따라 앞으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노총의 결정은 2500만 전체 노동자의 선택과 다르지 않으며 국민의 선택과도 정확히 부합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3월9일 당선자 이재명과 노동의 존엄이 흘러넘치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지난 18·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이에 앞선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추천 1

작성일2022-02-07 23:21

산울림님의 댓글

산울림
한국노총의 李지지 선언에... 정의당 “노동자들의 지지 아니다”

정의당은 8일 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자, “유감스러운 결정”이라며 “한국노총의 지지 후보가 곧 노동자들의 지지 후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관계자는 “2년 뒤 있을 총선에서 한국노총 고위 관계자들이 자리를 약속받겠다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했다. 한국노총은 17대 대선에선 이명박 전대통령을 지지.
현재 민주당에 한국노총 출신은 김영주·한정애·김주영·이수진 의원 등 4명이다.
이들의 압력과 몇몇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자들  노동운동엔 관심없는  출세를 위한 이기주의자들의 욕심일 뿐이다
정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134 컴앞에 앉아서 헛소리 하는 걸로 소일하지 말고 좋은 유튜브라도 많이 보시라. 인기글 WTiger 2022-04-17 1393 0
3133 인본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켜야.. 댓글[1] 인기글 고향 2022-04-17 1382 0
3132 세계는 폭풍전야 인기글 고향 2022-04-17 1333 0
3131 이 미친놈 고발 하겠습니다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원조진리 2022-04-16 1797 1
3130 입은 삐뚤어져도..... 댓글[2] 인기글 고향 2022-04-16 1317 0
3129 우리는 하나(남한 이대로는 안된다) 댓글[1] 인기글 고향 2022-04-16 1290 0
3128 자충수에 빠져 버린 더불어당 인기글 산화비1 2022-04-16 1359 0
3127 윤 석렬과 젤렌스키 인기글 산화비1 2022-04-14 1564 0
3126 아마 이런 말이 오 갔을 것이다 인기글 산화비1 2022-04-14 1479 0
3125 드디어 일이 벌어졌네!! 인기글첨부파일 원조진리 2022-04-13 1400 0
3124 좌파들은 거짓말을 달고 사누나.. 쫌 말이 되는 소리해라 인기글 자몽 2022-04-12 1498 0
3123 정수기 왈 춤이란 이렇게 추는게야 인기글 자몽 2022-04-12 1532 0
3122 수백벌 옷 이멜다 뺨치는 김멜다? 인기글 자몽 2022-04-12 1592 0
3121 윤 석렬 차기 대통령의 용산 집무 시작과 기를 쓰고 반대 하는 좌피들의 이유 인기글 산화비1 2022-04-10 1473 0
3120 젤렌스키와 푸틴과 러시아의 멸망이 보이는 지금 인기글 산화비1 2022-04-08 1440 0
3119 텍사스주 불법 입국자는 워싱턴DC로 보낸다. 그렉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 즉시 실시 명령. (118) 인기글 유샤인 2022-04-06 1582 0
3118 우리는 하나(UK전장터 교훈삼아야...) 댓글[1] 인기글 고향 2022-04-06 1376 0
3117 아조브 청년왈 - 아이들은 국제법으로 못죽이니 어른들이라두 죽여야한다 인기글 대한독립운동 2022-04-06 1584 0
3116 우리는 하나(자주국방의지 없다면....) 댓글[1] 인기글 고향 2022-04-05 1547 0
3115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작 댓글[1] 인기글 대한독립운동 2022-04-05 1504 0
3114 못나도 너무 못난 문죄인 정권 댓글[2] 인기글 산화비1 2022-04-04 1777 1
3113 소위 좌파라는 새끼들한테 완조니 질려버렸다 인기글 WTiger 2022-04-04 1406 0
3112 생긴 꼬라지하곤 누구 마눌같다 인기글첨부파일 자몽 2022-04-02 1801 1
3111 우리는 하나(공소시효와 국회의원 면책권 폐지) 댓글[1] 인기글 고향 2022-04-02 1370 0
3110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이 병원폭격했다면서 나온 여자. 나와서 조작이였음을 증명 인기글 dongsoola 2022-04-01 1486 0
3109 답변글 너도 고향이라는 빨갱이 같이 인기글첨부파일 원조진리 2022-04-01 1274 0
3108 우리는 하나(남과북, 위정자들은 무엇을 하나?) 인기글 고향 2022-04-01 1452 0
3107 답변글 헛소리 그만하고 이거나 처먹어라 인기글첨부파일 원조진리 2022-04-01 1534 1
3106 알자! 우크라이나 사람들 피눈물나게 하는 진짜 장본인 인기글 dongsoola 2022-03-31 1365 0
3105 정규재 만난 유승민, 5년 만에 박근혜 탄핵 이유 밝혔다 댓글[1] 인기글 자몽 2022-03-31 1693 1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