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방에만…” 폭력서 도망친 소년은 36세 은둔 청년이 됐다[이슈&탐사]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264283&code=61121111&sid1=soc&cp=nv2



호영이가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을 다 용서하고

나머지 인생을 사는 것도 괜찮겠지.

하지만 사실은 호영이를 괴롭혔던 놈들을 하나 하나 찾아 내어

한 놈 한 놈 교훈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영화의 소재가 이런 거 많지 않던가.

평생 사기를 쳐온 안식교 사기꾼놈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도

사실 이런 결말을 생각해 볼 일이다.

남을 때리고 물리적 폭행을 가하는 것보다

사이비 종교 사기나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것이 더 나쁠 수도 있다.

물론 사이비 종교 사기는 물적 심적 피해 모두를 초래하지만 말이다.

모름지기 같은 놈은 그래서 꼭 벌을 주어야 한다.

평생 남에게 사기를 쳐서

남의 눈에서 피눈물 흘리게 해서 저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기생충보다 못한 XX.

호영이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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