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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재인 정부 ‘對러 동맹 32國’서 배제, 李재명 우크라 조롱…기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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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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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對러 동맹 32國’서 배제, 李재명  우크라 조롱…기막히다
 

러시아 침공에 처절하게 맞서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소련제 탱크와 중공군 지원을 받는 북한군에 맨손으로 저항하다시피 했던
 6·25전쟁 초기의 대한민국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등 자유 진영 국가들은 신속하게 초강력 대(對)러시아 제재를 단행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는 등 침략군 응징에 나섰다.
특히, 주요 7개국(G7)은 27일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합의했고,
하루 앞서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등도 같은 결정을 했다.
SWIFT 배제는 ‘금융 핵폭탄’으로 불릴 정도로 러시아를 세계 금융에서 고립시킬 수 있다.
러시아 거부권으로 안전보장이사회가 결정장애에 빠짐에 따라 유엔은 28일 긴급 특별총회를 열어 규탄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미국 상무부는 24일 대러 수출통제 조치를 전격 발표했다.
그런데 ‘예외 인정 32개국’ 명단에 한국은 빠졌다.
 미국은 대러 제재에 적극적인 영·일·호주·EU 등 32개국은 동맹으로 예우했지만,
 대러 독자 제재에 선을 그은 문재인 정부는 배제했다.
이에 따라 대러 수출 때 일일이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경이 됐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러시아의 침공을 우크라이나 대통령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논란을 담은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 후보는 “초보 정치인이 러시아를 자극해 충돌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사과했으나 비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는 “정치 보복은 몰래 하는 것”이라고 하는 등 말실수도 계속하고 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관련 발언에 사과한 대선 후보’라는 제목의 코리아타임스 기사를 리트위트했다. 이 기사는 지난 25일 열린 TV토론에서 이 후보가 한 발언과 논란, 이 후보의 사과까지 담고 있다.

이 후보는 TV토론에서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가입을 해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말했다. 이후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렸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 후보는 이튿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께 오해를 드렸다면 표현력이 부족했던 것”이라며 사과했다.

이 후보가 전날 울산 유세에서 정치 보복은 몰래 하는 거라고 한 발언도 논란을 빚고 있다. 그는 “세상에 어떤 대통령 후보가 정치 보복을 공언하는가”라며 “하고 싶어도 꼭 숨겨 놓았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거지”라고 했다.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은밀하게 정치보복을 하겠다는 말로 들린다”며 “어쩌면 은연중에 속마음을 드러낸 건 아닐지”라고 비판했다.
그러지 않아도 현 정권의 친북·친중·친러 행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미국의 관심이 러시아에 쏠린 틈을 타서 북한 김정은은 27일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을 하고 ‘정찰위성 개발용 시험’이라고 당당히 발표했다. 이런데도 청와대는 ‘유감’뿐이다. 문 대통령이야 두 달 남짓 지나면 퇴임하지만, 여당 후보 인식까지 이러니 문제가 심각하다.
추천 3

작성일2022-03-01 08:12

산울림님의 댓글

산울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각각 서울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각각 서울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뉴스1
칸타코리아가 서울경제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4.1% 윤 후보는 44.1%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7.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0%였다.

지난달 23~24일 같은 기관이 조선일보 의뢰로 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4.9%, 윤 후보가 36.5%를 기록했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6%포인트까지 좁혀졌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정치권에선 최근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결렬 수순을 밟으면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야권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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