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이재명 입만 열면 거짓말

페이지 정보

Johnny1

본문

“몰랐다”던 이재명, 故김문기와 찍은 호주 출장 사진 또 나왔다
李, 출장 종료 17일만에 대장동 개발 사업 SPC 결제
사진 속 金, 유동규 본부장과 최측근서 李 수행
李캠프 “단순 동행한 산하 기관 직원” “몰랐다는 발언 그대로”

최훈민 기자
입력 2021.12.23 10: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거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담당했고 21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땐 몰랐다”고 했다. 그냥 잘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런 사람의 존재 자체를 나중에야 알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던 2015년 1월 다녀온 9박11일 해외 출장에서 김 처장과 여러 장의 기념 사진을 함께 찍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맨 오른쪽)와 성남도공 김문기 처장, 유동규 본부장(맨 왼쪽 뒤편과 가운데)이 2015년 함께 찍은 사진. 당시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었다. 이 후보는 이 출장이 끝난지 17일만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한 SPC 설립을 결제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맨 오른쪽)와 성남도공 김문기 처장, 유동규 본부장(맨 왼쪽 뒤편과 가운데)이 2015년 함께 찍은 사진. 당시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었다. 이 후보는 이 출장이 끝난지 17일만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한 SPC 설립을 결제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국민의힘 이기인 성남시 의원은 23일 이 후보와 김 처장이 호주에서 함께 찍힌 두 장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한장은 해외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인데, 골프웨어 브랜드의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 후보 바로 뒤에 유동규 성남도공 기획본부장이 자리잡았고, 그 옆에 김 처장이 자리잡았다. 유 본부장과 김 처장은 나이키 모자를 썼다.

또 다른 사진은 이 후보와 김 처장을 포함한 출장자 11명이 모두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었다. 앞서 동일 출장이 이 시장이 앞장서서 트램에 오르고, 바로 그 뒤를 김 처장이 따르는 사진도 성남도공 내부에는 존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성남도공 유동규 본부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번째), 김문기 처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2015년 출장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 당시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었다. 이 후보는 이 출장이 끝난지 17일만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한 SPC 설립을 결제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성남도공 유동규 본부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다섯번째), 김문기 처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2015년 출장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 당시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었다. 이 후보는 이 출장이 끝난지 17일만에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한 SPC 설립을 결제했다.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이 의원은 이들 사진이 2015년 1월6~16일 호주·뉴질랜드 출장 당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성남도공에 따르면, 이 출장 목적은 ‘판교트램 설치 관련 시장님과 선진사례 조사’였다. 성남도공에서는 김 처장과 유 본부장 단 둘만 포함됐다. 이 출장 종료 17일 만인 2015년 2월 2일 이 후보는 성남시 행정기획국이 보고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검토 보고서를 결재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던 모습. 맨 앞이 이재명, 두번째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맨 뒤에는 동행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던 모습. 맨 앞이 이재명, 두번째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맨 뒤에는 동행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그런데도 이 후보는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김 처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때 지휘하던 부하 직원 중 한 명이고 수사과정에서 그게 연원이 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위로 말씀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김문기 처장 사망 다음날인 22일 방송에 나와 "시장땐 김 처장을 몰랐다"고 말하고 있다. /SBS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김문기 처장 사망 다음날인 22일 방송에 나와 "시장땐 김 처장을 몰랐다"고 말하고 있다. /SBS
성남시장 시절 김 처장을 알았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요, 하위 직원이었으니까… 아마 팀장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이분을 알게 된 것은 제가 도지사가 된 후 개발이익 5500억원을 확보했다는 말이 거짓말이라고 기소돼 재판과정에서 저는 지침만 줘 세부내용을 전혀 모르니까 이를 파악할 때 주로 알려줬던 사람이 당시 이 분”이라며 “재판받을 때 이 사람의 존재를 알게 됐고…”라고 했다.

이재명 캠프 측은 이에 대한 조선닷컴 해명 요청에 “단순동행한 산하기관 직원이라 후보님은 알지 못한다”며 “SBS 발언대로”라고 했다.

[이 게시물은 SFKorean님에 의해 2021-12-23 08:59:1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추천 3

작성일2021-12-23 07:24

산호님의 댓글

산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거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담당했고 21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땐 몰랐다”고 했다. 그냥 잘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런 사람의 존재 자체를 나중에야 알았다’는 취지로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는 성남시장이던 2015년 1월 다녀온 9박11일 해외 출장에서 김 처장과 여러 장의 기념 사진을 함께 찍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래도 저는 모릅니다. 옆에 앉아 사진 한번 찍었다고 어떻게 기억합니까. 어험"(찢죄명). 죄명아 지금까지 거짓말이 아닌게 뭐가 있었지?"

"파렴치"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걸 테다. 참으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네. 저런 거짓말쟁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그건 아니다. 살인마가족 출신에다가 파렴치한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저런 걸레를 대통령으로?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 바꿔라."

"사기 죄명아, 입만 열면 거짓말이구나. 사진 찍은 폼을 보니 골프장을 즐긴 것 같은데 그러고도 모른다고 거짓말할거냐? 밤마다 죽은 사람 악몽이나 꾸거라!"

"이렇게 거짓말과 잡아떼기 전문가는 애국시민들이 심판해야한다 전과4범이 우연이 아니였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비천한 후보가 확실한듯하다"

사진님의 댓글

사진
윤석열의10분의1 정도?
정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93 대통령 후보 부인 김건희 여사 첫 기자회견 댓글[2] 인기글 자몽 2021-12-28 998 0
2792 독서 추천—아래 책을 꼭 구입해서 읽을것을 권장합니다. 인기글 원조진리 2021-12-28 961 0
2791 [일본 김호태 독점인터뷰]일본도 놀란 박근혜 석방, 명예회복 이루어질까 지대한 관심 인기글 자몽 2021-12-27 983 0
2790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6 920 0
2789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6 941 0
2788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6 934 0
2787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6 925 0
2786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5 1018 0
2785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5 972 0
2784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5 996 0
2783 前주미사령관의 폭탄발언! 이재명 작전주 실언에 대혼란! 인기글 자몽 2021-12-25 1055 0
2782 수감 1730일 박근혜 석방---우리공화당 석방 환영 집회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자몽 2021-12-23 1072 0
2781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3 977 0
2780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인기글 고향 2021-12-23 921 0
2779 우리는 하나(통일의 길) 댓글[2] 인기글 고향 2021-12-23 955 0
열람중 이재명 입만 열면 거짓말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Johnny1 2021-12-23 1516 3
2777 문 정부가 하는 짓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Johnny1 2021-12-23 1500 2
2776 전문지식 쌓으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 물정이나 알라고 국힘당 후보에게 충고하는 댓글[2] 인기글 nonSense 2021-12-22 2335 4
2775 Honey, take my hand 댓글[4] 인기글 nonSense 2021-12-22 2379 4
2774 KBS 이재명·마이클 샌델 특별 대담,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어떻게 공정의 날개로 비상할 것인가? 댓글[6] 인기글 진리 2021-12-22 2352 4
2773 윤석열 장모 잔고증명 위조 혐의 등 징역1년 선고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진리 2021-12-22 1015 0
2772 김건희씨 ‘경력 위조’ 논란을 총정리 했습니다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진리 2021-12-22 992 0
2771 과분한... 댓글[4] 인기글 자몽 2021-12-22 1470 1
2770 가난한자를 폄훼하는 윤석열 댓글[1] 인기글 황금날개 2021-12-22 1192 0
2769 (속보) 타이완, 문재인 정부 한국에 외교적 결레 항의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1062 0
2768 (속보) 북한의 후견, 중국-러시아 군사 동맹 결속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1092 0
2767 (속보) 러시아, 동 유럽 배치 나토군 전면 철수 요구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1255 0
276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막지 못할 경우, 한반도 주변 안보 위협 증대 될 것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1136 0
2765 몽골서 한국인 집단폭행 댓글[1]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1062 0
2764 문재인 정부 민주당이 망쳐 놓은 대한 민국 경제 ( 승객 반토막‥버스터미널 줄폐업 위기 ) 인기글 충무공 2021-12-22 993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