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피살 공무원 아내 “대통령이 고교생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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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편지 돌려주겠다”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부인 권모 씨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진상규명을 약속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호웅 기자
‘진상규명 약속’ 文 편지 반납
북한군 피격으로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족이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라면서 당시 진상 규명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를 반납했다.
이 씨의 부인 권모 씨와 친형 이래진 씨 등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말을 믿고 1년 넘게 기다렸는데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권 씨는 아들 이모(19) 군이 직접 작성한 “대통령께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편지를 보내 약속했지만,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면피용에 불과했고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거짓말일 뿐이었다”는 편지를 대신 읽었다.
‘진상규명 약속’ 文 편지 반납
북한군 피격으로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족이 “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느냐”라면서 당시 진상 규명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를 반납했다.
이 씨의 부인 권모 씨와 친형 이래진 씨 등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말을 믿고 1년 넘게 기다렸는데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권 씨는 아들 이모(19) 군이 직접 작성한 “대통령께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편지를 보내 약속했지만,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면피용에 불과했고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거짓말일 뿐이었다”는 편지를 대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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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1-18 09:29
원조진리님의 댓글
원조진리
이런놈을 국민 40%가 지지한다는 것을 도저히 못믿겠다. 여론조작이던가 아니면 국민들이 다 개돼지인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