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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부산 지역 본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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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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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및 노동위원 1490명은 반기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9일 국민의힘 선대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 강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성명서를 통해 “노동존중, 노동중심,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 정의, 상식,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집 마련 등 꿈과 희망마저 가질 수 없었던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5년을 되찾고자 엄중한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공정, 정의, 상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갑질, 허위, 변명, 내로남불만 남발하는 지금의 정권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우리는 노동의 가치와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했다.

박대수 국민의힘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은 앞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총 집행부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150만 조합원의 한국노총이 이례적으로 조합원 총투표를 생략하고 조합원의 0.056%에 불과한 800여 명의 대의원으로 지지후보를 결정한 것은 여론 왜곡이자 공정과 정의를 내팽개친 것”이라고 했다.
추천 3

작성일2022-02-09 08:19

산울림님의 댓글

산울림
*이재명 마눌 사과한 그날 저녁 상에서*
사과한다고 했더니 진짜로 사과하는줄 알더라...흐흐흐흐 "혜경과 재명의 저녁 소고기식사자리 대화"

산울림님의 댓글

산울림
“호남 출신 민주당원 100여명 탈당, 윤석열 지지 선언” "광주지역 목회자 300명윤석열 지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이연옥 의원 등 호남 출신 민주당원 100여 명은 집단 탈당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그분들의 흔적도 지워지고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의원들과 극성당원들이 지배한 근본 없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번 기회에 호남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지역 목회자 300여 명이 윤 후보를 지지 선언 했다고 정권교체동행위원회 김동철 지역화합본부장이 전했다.

<연합뉴스>

가이님의 댓글

가이
보수들은 노총을 모두 빨갱이라 취급하지 않나? 그런 단체가 지지하겠다는데 좋아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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