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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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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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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정책이 얼마나 허구의 꿈이 였는지 지금 그모습이 빠르게 닦쳐오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실리콘벨리" 세계 "최첨단의 기술단지" 젊은이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기술자들이 삶의 풍요를 즐기며 살아가는 곳, 그러나 그내면을 들어다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많은 연봉의 돈을 받고 있지만, 어깨 위에는 무거운 짐이 가득하다. 그래서 "엥겔지수"가 매우 높다. 즉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다시말해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이 피부로 느낄 것이다. 지금까지는 가진자의 표면을 말했다면, 가지지 못한자를 보자! 지금 Bay area에 노숙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마도 4,5년 안에 50만명이 넘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고속도로 주변에 푸른 천막이 늘어나고 있고, 주변은 쓰래기장을 연상케 하는 곳, 그곳에서 짐승이 아닌 우리와 같은 인간이 거주한다는 것이, 자본주의의 슬픈 미래를 암시해주고 있다. 노숙자 문제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근본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선거철마다 노숙자 문제 해결을 할수 있다는 정책을 소나기 붓듯이 쏟아낸다. 그러나 공약은 물거품이다.또한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노숙자 거주자들이 주택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범죄가 쉽게 발생할수 있고, 주민들의 삶은 치안에 불안해 진다. 그렇다고 국가가 치안을 통제할수 있느냐? 항상 사후처방처럼 대처한다. 왜냐, 예측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공동사회를 기초로 한것이 아니다. 오직 개인의 능력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소위말해서 공동체 의식이 없다. 나의 행복이 타인의 불행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인성교육이 육성되었기 때문에, 능력부족자는 결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낙오자가 될수밖에 없다. 따지고 보면, 이모든 문제가 "인성"의 기본가치가 사회전반에서 빠저 버린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짐승처럼 살고 있는 것이다. "강자의 논리로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인본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다.
추천 0

작성일2022-06-15 18:38

공수래님의 댓글

공수래
실리콘 밸리에서 살지 마시고 평양에 가서 사세요. 꼭 노 길남이가 (배불뚝이 나라는 아주 좋아하던 사람) 말하던 것하고 아주 비슷한데요,

WTiger님의 댓글

WTiger
남을 위해서는 1달러도 안 쓰는 동수가 할 말은 아닌 듯 하다.

빨리 엄마한테 이야기 해서 병원이나 가서 치료나 받아라. ㅉㅉㅉ

공수래님의 댓글

공수래
동수 (L.A) 하고 고향 (Silicon Valley) 은 다른 사람 같습니다, 그런데 정신나간 얘기를 하는 것은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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