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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알리바이'에 검찰 반박했지만..방청객은 비웃었다! 검찰의 무리수, 재판부에 제지 당했다! 김용이 석방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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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김용 재판에서 그동안 유동규가 주장했던 내용
"김용에게 돈을 전달한게 총 3번이다"

그러면서도 그 세번의 날짜를 하나도 특정하지 못했어.
대충 언제쯤...언저리 쯤...이딴 식으로 두리뭉실.

재판부가 시점을 특정하라고 요구하자
첫번째 날짜를 5월 3일로 특정했어.

그 즉시 김용이 알리바이 떡~
이렇게 되치기 당할까봐 날짜를 특정 못했던건데

재판부가 단호하게 요구하니 어쩔 수 없이
첫번째 날짜를 특정했다가 알리바이에 박살난거야.

두번째 날짜도 2021년 6월8일로 특정이 돼 있어.
요번에 김용이 보석으로 풀려났지.
김용의 보석 요청 논리는 단순했어.

"검찰이 자꾸 돈 전달 시점을 요리조리 바꾼다.
그럴 때마다 나는 달라진 날짜의 알리바이를
입증해야 한다. 이는 방어권 침해다.

그러니 내가 불구속 상태여야 당시의 기록과
자료를 뒤져서 알리바이 증거를 찾아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재판부가 김용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검사놈들에게는 "돈 준 날짜를 특정하라" 했던거야.

세번 중 첫번째는 알리바이 입증으로 박살났고.
두번째 날짜는 2021년 6월8일로 특정돼 있는데,
이것도 김용이 곧 반박 입증자료를 준비하겠지.

세번째 날짜는 아직도
"6월 말~7월 초" 두리뭉실이야.
유동규와 검찰은 그동안 김용이 어느 날짜를 방어하나
눈치를 굴려가며 김용이 방어하는 날짜를 피해
시점을 요리조리 옮기는 장난질을 치려 했던건데
그게 더 이상은 불가능해진거지.

어쨌든 울며 겨자먹기로 특정했던 첫번째 날짜는
김용의 알리바이 입증으로 박살 났다는 소식이야.

참고로
사건의 정확한 발생시점을 특정하지 않은 채
두리뭉실하게 던져놓고 상대방이 언제를 방어하는지

짱박혀 지켜보다가 뒤통수 치려는 이런 수법은
이미 정봉주에 대한 가짜미투 사건에서도 등장했었지.

정봉주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기사를 썼던
프레시안 서어리와 걔의 대학동창 여자.
기억들 할지 모르겠는데

당시 프레시안이 시리즈로 쏟아낸 기사를
눈씻고 찾아봐도 <언제> 성추행이 발생했는지
절대로 특정하지 않은 채로 시리즈 기사를 냈어.

유동규가 하는 짓과 똑같은 수법이야.
대충 언제 쯤....어느 시점 언저리 쯤....
이런 식으로 냄새만 풍겼어.

당시 정봉주는 이명박 BBK 폭로한걸로 감옥 갔다가
사면받고 나와서 정치를 다시 하려는 찰나였기에
발리 이 성추행 의혹을 벗어나기 위해 몸무림쳤지.

그러다보니
프레시안 기사가 슬슬 냄새만 풍기며 암시하는
<성추행 발생 시점>에 대해 알리바이를 증명하려고
별걸 다 뒤졌지.




사건 당시 정봉주는 이명박 BBK 폭로했다가
유죄판결이 확정돼 입감을 코앞에 두고 있었어.
그래서 언론이 따라붙어 하루 종일 일거수 일투족을
다 찍어댔지.

정봉주는 이 사진들의 시간대를 일일이 확인해서
"나 그때 다른 장소에 있었다" 밝혔지.

그러면 프레시안은
"우리가 언제 그때라고 했냐"
"우리는 한번도 성추행 발생시점을 그때라고 안 했는데
정봉주 혼자 지 멋대로 엉뚱한 시간대로 끌고가서
알리바이 입증 쑈를 하고 있다"

이러면 정봉주의 알리바이 입증 노력은
완전히 물거품이 됨과 동시에
<엉뚱한 시간대로 끌고가 쑈를 한놈>이라는
더러운 오명까지 뒤집어쓰는거야.

이런 식으로 사건 발생 시점을 특정하지 않은 채
요리조리 때를 옮겨가며 냄새를 풍기고 유도해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다가 걸려들면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 파렴치한 놈으로 몰아버리는거지.
그래서 당시 프레시안의 기사 작성 방식은

육하원칙에서 빼서는 안되는 <언제>를 누락함으로써
상대방의 방어권을 무력화시키고
함정에 빠뜨리는 아주 더럽고 교활한 수법이었어.

프레시안의 기레기 서어리와 그 대학동창 여자는
이런 수법으로 정봉주를 성추행범으로 낙인 찍는데
거의 성공했지만

결국 재판 과정에서 디테일의 헛점을 드러내고
가짜미투로 판명나고 말았지.

판결문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진술에서
일관성을 찾아볼 수가 없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슴없이 말을 바꾼다.
실제로는 있지도 않은 정봉주와의 개인적 친분을
지인들에게 거짓으로 과시하고 다녔다"
유동규와 검찰이 시점을 특정하지 않음으로써
김용의 방어권 행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김용이 조급함에 먼저 특정 시점을 찍어
알리바이를 제시하기를 기다렸다가
뒤통수를 치려는 수법이 프레시안 수법과 동일해.

그리고 재판 과정에서 디테일에서 빵꾸가 나서
거짓이 발각되는 것도 동일해.
추천 0

작성일2023-05-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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