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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운명, 만물의 운명은 창조주의 주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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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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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미 성인이 되었는데, 어떤 사람은 중년이나 노년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믿기 전부터 믿기까지, 하나님을 믿기 시작해서 그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의 사역을 체험하기까지 그의 주재에 대해 얼마나 깨달았느냐? 사람의 운명에 대해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느냐? 삶을 살면서 범사에서 다 소원 성취되었느냐? 지금까지 몇십 년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이 뜻대로 풀렸느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났느냐? 얼마나 많은 일에 기뻐했느냐? 얼마나 많은 일의 결과, 다시 말하면 타이밍, 하늘의 뜻을 기다리고 있느냐? 또 얼마나 많은 일에 대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손을 놓고 있느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다. 자신의 삶이 뜻대로 풀리고,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살면서 출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난하고 미천한 삶, 우여곡절로 점철된 삶, 불행이 끊이지 않는 삶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사람이 예측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 경험한 모든 일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면,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거나 이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동물마냥 무지몽매하게 살거나 삶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운명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사람이 왜 사는지 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운명에 대해 어떠한 깨달음도 얻지 못하고 인생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영혼이 없는 송장과 같으며 짐승과 진배없다. 사람은 만물 속에서 이 세상이 선사한 온갖 물질을 누리고, 물질적인 세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경험하는 것, 사람의 마음과 영이 경험하거나 체험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과 상관없고 그 어떤 물질로 대신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 깊이 깨달은 것이고, 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깨달음은 운명 또는 인생에 대한 이해나 느낌으로 이어진다. 또한, 은연중에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배치하고 지배하는 주재자가 있음을 자주 느끼게 한다. 사람은 그 모든 것을 통해 자신에게 예비된 운명, 창조주가 준비한 앞날의 계획, 창조주가 주재하는 운명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사람이 운명에 대해 무엇을 깨닫고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든 간에 아무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다.

사람이 매일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할지, 어떤 사람이나 일을 맞닥뜨릴지, 어떤 말을 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예상할 수 있을까? 사람은 이 모든 것이 일어날지 아닐지를 예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이 뜻대로 진전되도록 손을 쓸 수도 없다. 사람은 살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생활상의 소소한 일’이 일어나거나 흘러가는 방식 또는 법칙은 인류에게 어떤 일이든 우연이란 없으며 그것이 일어나는 과정과 필연성은 사람의 의지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창조주가 인류에게 전하고자 하는 훈계와 인류가 자신의 운명을 좌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그 일들은 운명을 자신의 손으로 결정하고자 하는 인류의 야심과 욕망에 상반된다. 이는 반복적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것처럼 주의를 환기시키고 도대체 누가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고 주관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인류는 또한 야심과 욕망이 끊임없이 무너지고 깨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에게 예비된 운명, 현실, 하늘의 뜻, 창조주의 주재를 받아들이게 된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생활상의 소소한 일’부터 삶의 운명까지 창조주의 주재와 배치를 나타내지 않는 것이란 없다. 또한, 그것들은 ‘창조주의 권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메시지와 ‘창조주의 권능은 지고지상하다’는 불변의 진리를 전달한다.

인류의 운명과 만물의 운명은 창조주의 주재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그의 배치와 맞닿아 있다. 한마디로 인류의 운명과 만물의 운명은 창조주의 권능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다. 인류는 만물의 법칙을 통해 창조주의 지배와 주재를 경험하고, 만물의 생존 법칙을 통해 창조주의 다스림을 목격하게 된다. 만물의 숙명을 통해 창조주가 만물을 주재하고 주관하는 방식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인류와 만물의 생사윤회를 통해 창조주가 모든 만물 생령을 지배하고 주관한다는 것을 진정 느끼게 된다. 그리고 창조주의 지배와 계획이 세상의 모든 법률, 규정, 제도뿐만 아니라 그 어떤 힘과 세력도 넘어선다는 사실에 눈을 뜨게 된다. 따라서 인류는 어떠한 피조물도 창조주의 주재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 어떤 세력도 창조주의 명령을 따르는 만사만물에 해를 끼치거나 이를 바꿀 수 없다. 인류와 만물은 하나님이 정한 규율에 따라 살아가면서 한 세대 또 한 세대 번성해 왔다. 이것이 창조주의 권능이 실제적으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느냐? 인류는 객관적인 법칙을 통해 창조주의 주재, 만사만물에 대한 그의 예정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창조주가 만물을 주재하는 원칙을 확실하게 깨달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 창조주가 주재하고 배치하는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 창조주가 만물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믿기에 그가 인류의 운명도 주재한다는 사실을 진정 믿고 인정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사람의 운명이 창조주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진정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이 있겠느냐? 창조주가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고 주관한다는 사실을 마주하여, 인류는 창조주의 주재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아야 할지, 이는 지금 이 사실에 직면한 모든 사람이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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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2-01 13:50

불꽃님의 댓글

불꽃
아 알았다, 선택씨. 조유산이가 이세상의 많은 사람을 우한 바이러스로 죽으라고 했구나. 그래서 인간의 운명이 요모양 요꼴이구나. 조유산이가 하나님이면 왜 고치지 못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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