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 <묵묵히 사역하며 사람을 구원하시는 성육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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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하여 평범한 사람이 되신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 숨어 계시며
우리를 구원하는 새 사역을 하고 계셨다
그는 우리에게 뭔가를 설명하지도
자신이 온 이유를 확실히 말하지도 않았으며
그저 그의 계획과 단계에 따라
그가 하려는 사역을 하실 뿐이었다
그의 말씀은 갈수록 잦아졌다
위로, 권면, 일깨움, 경고에서 책망과 징계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온화한 말투에서
격하고 위엄 있는 말투에 이르기까지
모두 갑절로 긍휼을 느낄 수 있었고
두려움에 가슴이 떨리기도 했다
그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을 전부 꿰뚫었고
우리의 마음과 영을 찔러 아프게 했으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게 했다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게 했다
우리는 그에게서 끊이지 않는 생수를 공급받고
그를 통해 하나님과 대면하는 삶을 살고 있었지만
하늘에 있는 예수의 은총에만 감사할 뿐
신성을 지닌 이 평범한 사람이 느낄 심정에 대해서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자신을 낮추고 감추어
육신 중에서 사역하며 마음의 소리를 선포하셨다
인류의 저버림을 느끼지 못하는 듯
사람의 미숙함과 무지함을 언제까지나 용서할 수 있는 듯
사람의 무례한 태도를 영원히 받아 줄 수 있는 듯
생명력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도를 주고
무엇이 진리인지도 깨닫게 하였다
무엇이 진리인지도 깨닫게 하였다
그는 우리를 위해 심혈을 쏟아부었고
우리 때문에 침식을 잊었으며
우리 때문에 울고, 우리를 위해 탄식하셨고
우리를 위해 병으로 신음하셨으며
우리의 종착지와 구원을 위해 굴욕을 견디셨다
또 우리의 무감각과 패역 때문에
마음에서 피와 눈물을 흘리셨다
이러한 소유와 어떠함은 평범한 사람에게 없는 것이자
패괴된 사람은 절대 갖출 수도, 이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는 평범한 사람에게 없는 관용과 인내심을 지니고 있고
그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갖지 못한 것이다
그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갖지 못한 것이다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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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19 12:12
불꽃님의 댓글
불꽃
조유산아 네가 하나님이면 이 코로나좀 고쳐라, 네가 있는 뉴욕도 심하다.